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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홍콩에 휴가온 K군 커플을 위해
역시나 지금 까지 모든 한국 분들에게 환영받았던 Spicy Crab (매운 게) 요리를 먹기로 했다.

홍콩에 있는 또 다른 K군과 항상 자주 가는 바로 그 식당.

이번에는 메인 카메라인 D700과 WB550 두 대를 테이블 위에 다 꺼내어 놓고,
여러 컷을 찍어보았다. 사진의 메타 정보를 보시면 무슨 카메라로 촬영하였는지 알 수 있다.

요리가 나오기 전에 칭따오 맥주 대병을 시켜 놓고, 시원하게 마셔주는 센스.

2009:07:05 19:30:50

내 블로그에 단골로 등장하는 뻬이퐁통(壁風塘) 스타일 갯가재 요리.
캬흐, 이 매콤함과 짭조름함의 조합이란 정말.

2009:07:05 19:34:01

길이는 대략 25-30 cm 정도.
크지요?

2009:07:05 19:35:13

K군이 가운데 조각을 들어 클로즈업 해보았다.
꽉 찬 살이 느껴집니까?

2009:07:05 19:42:02

가리비 요리.
마늘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소스의 어울어짐이란. 먹어봐야 실감이 난다는.....
가리비 가격이 많이 내렸는지, 이거 하나에 9원에 대할인 하고 있었다. 좋아!

2009:07:05 19:35:18

느껴 집니까? 신선한 가리비 살?

2009:07:05 19:36:26

매운 조개 요리.
중간 맵기로 해달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 맵게 나와서
이날 요리 중에 우리 세명한테 제일 인기가 없었다는......

2009:07:05 19:36:35

똑딱이로 들이댄 클로즈업 샷.
24mm 와이드 앵글에 5cm 최소초점 마크로 모드는 음식 블로거들에게는 최고의 솔루션이 아닐까 한다는.....
들이대는 데는 정말 최고.....

2009:07:05 19:37:44

두둥! 오늘 메인중에 메인. 매운 게 요리.
가루처럼 보이는 것은 마늘과 고추씨가 주다.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은 한국인 입맛에 정말 최고.
한국에서 게찌게 해먹는 일반 게보다 2배에서 3배 크다고 생각하면 됨.
특히 두 집게 다리가 하이라이트.

2009:07:05 19:46:15

50mm f1.4 렌즈라서 조리개를 조여도.... 실내여서... 이것 참.

2009:07:05 19:46:35

심도 확보에는 역시 똑딱이가 최고.
잘 보인다.

2009:07:05 19:46:30

커다란 집게 다리 안에는 토실토실한 살이 꽉차 있다는.
동생 K군 커플에게 권함.
가만 생각해보니 항상 누구 챙겨줄 때 오다보니, 다리 안 먹은지 정말 오래 되었다는.....
이거 계속 못 먹게 되는 것은 아닐까.

2009:07:05 19:46:41

몸통 뒤집어서 클로즈업.
게 매니아 분들은 요 부분도 좋아라 하시지.

2009:07:05 20:04:26

양쵸우챠오판(扬周炒饭, 양주볶음밥)
중국 볶음밥 중, 기본 중의 기본인 볶음 밥.

2009:07:05 20:05:05

똑딱이와는 컬러 밸런스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새우, 고기, 야채 등을 계란과 함께 (아주 살짝 간만 되어 있는 데) 담담하게 볶아내었는 데,
왜 얌전한 볶음밥을 시켰는가 하면......

2009:07:05 20:05:35

이렇게 게 요리의 양념과 뭍혀 먹거나,
아예 동생 K군 처럼 몸통에 대고 박박 비벼먹으면, 그 맛이 예술!
지금 봐도 침나오네....

2009:07:05 20:10:59

마늘 소스. 쵸이삼도 먹어주고.
한국에서는 이 걸로 갓김치도 담그고 그러죠?

2009:07:05 20:12:14

남방 중국요리의 특징.
야채의 맛을 최대한 살려주고, 소스는 도우미 역할만 할 뿐.
이런 요리에 익숙해지면 재료 맛을 즐기는 것에 좀 더 익숙해지는 듯.

2009:07:05 20:12:41

게와 갯가재는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하지만 기본적으로 다소 비싸고,
나머지는 한국 대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 The time is coming, but I believe my destiny....................... in 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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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rkchococo.tistory.com BlogIcon 다크초초코 2009.07.14 0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칭따오 너무너무 좋아해요.
    찾기 힘들어서 그렇지....ㅠㅠ
    저번에 베트남 식당갔다가 한번 마셔보고 완전 반했다는...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7.14 08: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국에서는 칭따오가 흔하지 않은가 봐요?
      음... 하긴 온 갖 괜찮은 맥주들이 판을 칠 테니 말이죠.
      칭따오는 독일 맥주의 기가 흐르는 맥주죠.

  2. Favicon of http://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7.14 0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리비찜이 다른집하고
    조금 다르네요.
    근데
    아무리 잘한다는 집 가봐도
    게하고 조개는 죽가장 못따라가던데요..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7.14 08: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매운 조개요리는 죽가장이 정말 짱이죠!
      그런데 갯가재나 게 요리는 맛있는 곳 많이 있습니다.

      전 마온산에도 한 군데, 코즈웨이베이서는 한 세 군데 정도 강추합니다. :)

  3.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09.07.14 0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먹고싶다...먹고싶다...먹고싶다...ㅠ.ㅠ
    부럽사와욧...ㅠ.ㅠ

  4. 소호홀릭 2009.07.14 15: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 저도 지난 토요일날 통로완에서 저거 먹었는데.. 매운맛에도 등급이 있더군요. 하나는 중간 하나는 매우 매운맛으로 주문.. ㅋㅋ 같이간 허약한 녀석들은 맵다고 난리를 치면서 먹긴 하더만요... 근데 솔직히 위에 튀겨진 마늘이랑 고추만 안먹으면 심하게 맵진 않은듯. 사진 잘 찍으시네요 볶음밥의 밥알들이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올꺼 같애요..ㅋㅋㅋ

  5. 소호홀릭 2009.07.14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첫번째집이 제일 그나마 깨끗해 보여서 거기서 먹었는데 어느집인지 이름은 모르겠다는.. ㅋㅋㅋ 친구말이 그집이 그집이라던데요? ㅎㅎㅎ 저는 해산물은....크랩은 싱가폴 페퍼크랩이 맛있는거 같애요. 홍콩에서는 스켈럽에 당면같은거 넣어서 찐게 제일 맛있는거 같고요. 갑자기 예전에 선릉역 앞에서 팔던 오징어튀김이 땡기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7.14 2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싱가폴 페퍼크랩은 제가 못 먹어 봐서 패쑤 입니다.
      그나저나 홍콩에도 오징어 튀김이 있어영.... ㅋㅋ

  6. Favicon of http://springdad.tistory.com BlogIcon 춘부장 2009.07.17 00: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초이쌈 먹고 싶어요. 그 질감!!

  7. sol 2009.08.03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는 언더브리지인가요? 마온산에는 어디가 괜찮은지 귀뜸을 좀...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8.03 17: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실상 언더브리지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 곳은 언더브리지는 아니구요. 코즈웨이베이 스파이시크랩이라는 식당입니다. 살짝 더 싸지요. 맛은 진배없고...

      마온산에서는 제가 가 본 곳은 깜또(金都)라는 쇼핑몰내 식당이 있었는데,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거기서 전 오줌싸게 새우는 먹어 봤습니다. 실은 그 식당은 뻬이퐁통 전문은 아니고.... 그냥 일반 (큰 사이즈의) 광동 식당이었거든요. 참고로 깜또 레스토랑도 체인입니다.

  8. 티케이 2009.11.12 12: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갯가재 한자표기하고 현지발음, 영어표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11.12 14: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회사 동료가 정확한 표기를 도와주었습니다.
      椒鹽瀨尿蝦 ( mantis shrimps, with salt and pepper) 발음은 대략 "Jiu Yim Lai Niu Ha" (찌유임 라이 뉘우하) 정도로 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