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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 밀라노(Milano) 굿바이!

Europe

by Andy Jin™ 2008. 10.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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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2-3시간 마지막으로 주어진 자유시간이다. 사전에 밀라노에 대해서 공부한 것도 아니고, 어디 딱히 정해서 가려고 한 곳 도 없고 해서, 이틀전에 갔었던 뚜오모 성당 근처를 한번 다시 돌아보았다. (원래는 골동품 시장에 가고 싶어서, 호텔 로비에 문의한 결과 택시타고 40분 정도를 가야한다고 해서 포기)

D700으로 찍었던 샷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 먹고 아예 D700 중심으로만 셔터를 눌렀다.

[F11을 누르면 인터넷 창이 전체화면으로,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지의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왜곡 세상. 물론 후보정이다.
촬영: D700 + 50.4



해바라기.
촬영: D700 + 50.4



밀라노에서 바쁜 아침 걸음.
촬영: D700 + 50.4



인테리어. 실용인가 디자인가.
촬영: D700 + 50.4



피곤하다. 다크 서클.
촬영: D700 + 50.4


갖고 싶은 조명. 이태리라서 그런 건가? 갖고 싶은 조명들이 정말 많았다.
007 Never Die.
촬영: D700 + 50.4


이태리라서 어색하지 않은 것인가? 이러한 건물 색들은. 한국도 부산 어딘가에 있던 거 같은데. 다양함이 공존하는 게 항상 아름다운데.
촬영: D700 + 50.4



지구를 지키는 "트랜스포머" 2호.
촬영: D700 + 50.4



숙연.
촬영: D700 + 50.4



열어보고 싶다. 혹은 들어가 보고 싶은 문.
촬영: D700 + 50.4


주인을 보호하는 거북이 뽕뽕이. 무슨 소리일까 매우 궁금하여, 한번 눌러보고 싶었으나, 도둑으로 오해받을까 두려워 사진만 살짝!
촬영: D700 + 50.4



STOP
촬영: D700 + 50.4



Cross or Difference
촬영: D700 + 50.4



바로 정렬.
촬영: D700 + 50.4



밀라노 뚜오모 성당근처 골목.
촬영: D700 + 50.4



우리나라 말로 하면, 좀 노는 친구들인가? 이른 토요일 오전부터 저기 쪼그리고 앉아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촬영: D700 + 50.4



어울림.
촬영: D700 + 50.4



무슨 건물인가? 이태리어을 당췌 모르니, 무슨 건물인지 알 수가 없군.
촬영: D700 + 50.4



Brooks Brothers. 브룩스 브라더스 브랜드가 눈에 띈다. 
우리나라도 경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외부 광고판을 운영하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다. 

촬영: D700 + 50.4


역시 밀라노 뚜오모 성당 근처 골목.
촬영: D700 + 50.4



전편 어디간에서 잠시 얘기했던, 생각 도저히 안나는 로고가 이쁘게 창에 들어간 그 건물.
촬영: D700 + 50.4


핑크 헬로키티 스쿠터. 주인은 물론 큐티한 여성분이다. 이태리에서도 헬로키티는 먹힌다. 역시 우리나라 보다는 일본 캐릭터 산업이 더 글로벌하게 먹힌 듯.
촬영: D700 + 50.4




Dark and Bright.
촬영: D700 + 50.4



Ready to go.
촬영: D700 + 50.4



집합시간이 되어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던 중,  저기 멀리 호텔 건물 전체가 보이길래 급하게 셔터를 눌러보았다.
촬영: D700 + 50.4


호텔 Ground Floor 통로.
촬영: D700 + 50.4


낮에 찍은 호텔 외관 모습.
촬영: D700 + 50.4


Hotel Gallia.
촬영: D700 + 50.4



발코니? 테라스?  무어라 부르건 클래식컬한 분위기는 한 껏 돋보인다.
촬영: D700 + 50.4


밀라노 경찰차는 BMW! 경찰차 중에도 BMW가 있다니. 아무리 3 Series 라고 해도, 한국에서는 싸지 않은 가격인데. 한국의 아반떼 경찰차가 슬퍼하겠다.
촬영: D80 + 18-200vr


고속도로 진입로. 이동네 아이들 벽화 그림이나 낙서 수준은 별로인 듯.
촬영: D80 + 18-200vr


고속도로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1
촬영: D80 + 18-200vr


고속도로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2
뭐 특별할 건 전혀 없다. 단지 그날 하늘이 이뻐서 셔터를 눌렀는데, 버스 안 유리창 때문에 그 느낌 전달 대략 실패.
촬영: D80 + 18-200vr


고속도로를 달리다. 자전거를 차 뒤에 실고 달리던 경차가 유독 눈에 띄길래 한컷!
촬영: D80 + 18-200vr


젊은이들 조심하시게! 앞에 가던 골프안에 아마도 5명이 꽉 채워 탄 것 같은데, 운전자도 앞 좌석 동승자도, 둘다 위험하게 팔을 잔뜩 밖으로 빼고 운전을 하길래 한번 찍어보았다.
촬영: D80 + 18-200vr


위험하다니까!
촬영: D80 + 18-200vr


밀라노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 어느 벽면 광고.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말란 말이야. 나도 가기 싫다고.
촬영: D80 + 18-200vr


이런 컬러가 이태리 스러움이다. 내게는 이러한 컬러들의 조합이 "이태리스럽다" 이다. 과연 입으면 내게 어울릴까? 정답은 아니올시다.
촬영: D80 + 18-200vr


이것은 색동 양말이다. 


超화려한 컬러의 타이즈 샷을 끝으로, 밀라노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향하였다.


- ⑫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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