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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프로페셔널이란 이런 것이다!] 2012 이금기 중국요리대회 결승, 밀착해서 보기

Hong Kong/To Know

by Andy Jin™ 2013. 2. 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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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31일(목) 오후 홍콩 중화주예학원에서 진행된

이금기 중국요리대회 프로페셔널 영쉐프 부분,

참가하신 10명의 프로 영쉐프님들은 현재 한국의 유명 중식당 및 호텔에서 근무하고 계시고, 

각 종 요리대회 수상 경력이 있으신 후덜덜덜한 분들이다. 


네번째 이야기 시작. 


 프로란 이런 것이다!


프로부분은 오전의 학생부분과는 달리 2시간동안 두 가지의 주재료(소고기와 새우)로 두 가지의 요리를 완성 제출해야 했다. 

아무래도 현업에 계신 분들이라 압박도가 조금 더 올라간 듯. 


자, 그럼 사진과 함께 대회 속으로 고고고. 


열심히 새우 손질 중.


참가자 모든 분들은 현업에 있는 중국요리 쉐프님들이라서, 

쓰는 칼, 도마, 웍 등도 모두 중국요리용으로 사용. 

큰 대도로 옴팡지고 빠른 칼질을 보면 신이 난다. (무언가 긴장감도 있고...)


심사위원장 여경래 쉐프님께서 체크 중. 


국제대회 나가셨을 때 다셨던 태극기인가 보다. 반갑네. 


주물럭 주물럭 조물락 조물락. 음식은 손 맛!


내 눈에는 모든 분들의 신의 칼질. 샤샤삭. 


와다다다다다. 투루루루루루룩.


큰 칼로도 정교한 썰기가 가능하다니.


어서 어서 새우 손질. 


꼼꼼하게 꼼꼼하게. 


새우 따는 거 귀여우시네요. 


신중하고 진중하게...


차근 차근 꼼꼼하게. 


오메. 두 분이 신랑 신부 맞절하는 거 같은데요. 

싸우지 말고 파뿌리..... 중얼 중얼...


다들 웍도 잘 다루시고. 

이번에 알았는 데, 웍도 손잡이 형태가 두 종류라던. 


공포의 쌍칼질을 보여주마!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두개로 고기를 분쇄하는  현장. 


김수진 원장님도 꼼꼼하게 심사하시는 중... 


프로분들이라 그런지 속도가 매우 빠름.... 빠름....

이미 데코를 준비 중이시고...


소고기 준비. 얍. 나의 에네르기를 넣어주마... 는 아니겠지만. 

사진이 무언가 염력을 불어넣는 듯 하게 잡혔네요.

햡! 헙! 호잇!


프로분들은 요리의 디스플레이에 더욱 더 신경을 쓰시는 것 같고, 

그 기술 짬밥도 대단하신 듯. 


웍은 항상 행주나 수건으로 잡아야 합니다이. 

짧은 손잡이는 더욱 더. 아주 후끈합니다... 


손으로 간장을 넣으시던 데, 

이건 나도 궁금해요. 다음에 진쉐프님 만나면 물어봐야 겠어요. 

이렇게 간장을 넣은 이유가 무엇인지....


칼은 나의 분신. 내 몸 닦듯히 항상 샥샥. 


소고기 요리 중. 


벌써 이쁘게 접시에 담고 계시기도 하고. 


벌써 이쁘게 데코도 준비하셨네요...


다들 빠르시군요. 빨라. 


넓직한 쿠킹 스테이션 공간.


열심히 그리고 분주하게 요리 중....






나도 나중에 꼭 후라이팬 스냅으로 쓕쓕 돌리는 거 잘하고 말테다. 

대회 기간 중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쉐프님들이 하는 거 보고 마냥 부러워했다는... 










접시에 정성스레 올리고...


벌써 완료되어 가는 요리도 있군요. 


앗. 장쉐프님 저거 가운데 탑 쌓은 겁니까? 


어느덧 거의 마무리 되어가시는 쉐프님들도 있고...




무엇을 고민하십니까? 

앗, 저기 조각상 같은 카빙은? 크크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아까 꺼낸 면으로 지금 바구니(?) 만드신 겁니까? 크헛. 


카빙의 대가. 장쉐프님. 


홍콩에서는 식신으로 통하는 쵸이란(蔡瀾) 선생님도 들리셔서, 심사위원 분들과 기념사진 찰칵. 


마찬가지로 심사위원들께 직접 설명 및 질의 응답 중...


심사위원 실 안 풍경. 모든 요리들이 제출 되었고 심사도 완료되었지만, 다들 요리보고 조리보고....

둘리.. 둘리... 빙하타고... 음?


시합도 끝났겠다. 신이 나신 쉐프님들과 한식의 대가 김수진 원장님의  개구진 그룹 컷 찰칵. 

난타가 모티브였겠죠? 물론? 



자, 그럼 열 분의 중국요리 쉐프님들의 사진과 요리 작품 사진을 감상해봅시다. 

요리명은 본인들께서 직접 수기로 (요리 완료후) 작성한 것 입니다. 















아, 개인적으로 전 이런 정서 좋아요. 크하하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도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어떤 요리가 가장 맛있어 보이나요?

무엇을 먹어보고 싶으신지요? 혹 그런 분들은 해당 쉐프님들 레스토랑에 가셔서 해달라고 떼쓰셔보길.... 크크크. 


이러다가 나의 블로그는 요리 블로그가 되어버리는 것인가?

원래는 사진과 여행을 주로 포스팅하려고 했었는 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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