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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아는 분들은 이미 다 아는 맛집 중국레스토랑 - 양자강 (부제: 미남이 만들어서 더 맛있나봉가)

Korea

by Andy Jin™ 2013. 5. 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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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바뀐 뒤로, 한국 출장이 많아져서, 

맛있는 고국의 요리를 접할 기회도 많아진 요즘.  행복하구나. 


이번에는 잠원동에서 이미 유명한, 블로그에도 많이 등장한 중국 레스토랑 양자강!


정말이지 아이뽕으로 대강대강 설렁설렁 찍어대는 스냅 음식샷으로 음식이나 요리에 대한 포스팅이 늘어가는 블로깅 시즌이로구나.



들어가서 앉으면 요런 모양새.



특이한 점은 한국 중식당에서 잘 다루지 않는 딤섬류도 여러 종류 다루고 있다는 점.

이 날 딤섬을 먹어보지는 않았으나, 다음 번에는 꼭 한번 시도해봐야 겠다고... 



탕수육 나오기 직전.... 긴장감이 감도는 군.... 은 아니고. 



탕수육 쫀쫀하면서도 샹콤하다고 해야하나, 

소스가 이미 같이 뭍어 나오는 데, 눅눅하지 않다. 훌륭해. 


중국식 냉면. 

매일 아침 직접 뽑는 면이 아주 쫄면 뺨다구 날릴 기세. 쫀쫀찰랑찰랑 찬찬찬한것이 식감 굿. 

날이 더워 그런지 시원하기도 하고. 

겨자 소스와 땅콩베이스 소스를 첨가해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짜장면.

역시 맛있게 후르륵. 짜장 잘 볶았네예~



디저트. 앗 이거 뭐였지. 요구르트 같은 느낌 이었는 데.

이때 부터 업무 이야기를 좀 하느라, 기억이 또 안드로메다로.. 훠이 훠이...



잠원동 아파트단지내 숨어있는 맛집이니,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잘 찾아보셈. 


P.S. 아, 주방에서는 미남 박셰프께서 요리를 하고 있을 거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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