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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즈웨이베이, 오랫만에 상하리 츠퐌먹었습니다

Hong Kong/To Eat

by Andy Jin™ 2013. 12. 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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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한국으로 치자면 덩치큰 주먹밥 정도의 역할을 하는 상하이 츠퐌이 있습니다. 로우쏭이라고 하는 고기를 말려 솜처럼 만들어 놓으 재료와 요우티야오라고 하는 튀김빵, 그리고 자쵸이라고 하는 중국식 짠지절임스러운 녀석을 함께 속으로 만들어 넣고, 찹쌀밥으로 두툼한 김밥말이 처럼 말아낸 것이 츠퐌입니다.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매우 유명한 상하이 츠퐌집을 한국에서 홍콩을 방문한 후배녀석과 함께 오랫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보통은 테이크아웃으로 집이나 회사에 가서 먹었지만, 이번에는 부근을 지나다가 후배와 함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가을 날씨인 관계로 뜨뜻한 또우쟝(한국으로치면 두유같은 것)을 시켰습니다. 


후배 녀석이 커다란 체격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양이 모자랄까봐 우리로 치면 왕만두같은 빠오즈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이녀석은 딱히 더 맛있거나 그렇지는 않더군요. 


그나저나 카메라 날짜 세팅은 항상 맞춰야 하는 거냐. 과거로 돌아간 카메라 날짜 세팅. 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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