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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 레스토랑 요식업 그룹인 맥심(Maxim)에서 비교적 최근에 새로이 오픈한 후난 음식 전문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홍콩에서 북경오리를 먹을 때 페킹가든(Peking Garden)을 가보셨을 텐데, 일견 그 페킹가든과 분위기도 비슷하기도 합니다. 


중국 요리의 매운 음식들 중에서 비교적 한국 사람의 입맛에 잘 맞는 후난(湖南)음식 전문점이라 앞으로 한국분들에게 비교적 친숙하게 다가올 음식점이 아닌가 합니다. 더욱이 많은 한국분들이 몰려살고 있는 타이쿠싱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입니다. 마치 페킹가든(북경가든)의 테이블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맥심그룹의 중상급 이상 라인업의 레스토랑들은 십중팔구 이런 분위기입니다. 사진 속에 젓가락 두 벌이 보입니다. 하나는 음식을 덜어오는 용도, 하나는 본인이 먹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014:04:05 18:44:02


매운 전채요리입니다. 사진을 너무 밝게 찍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데, 원래는 빨간색이 넘실넘실대는 요리입니다. 

2014:04:05 19:04:18


갈비를 중국식 홍사오주, 비니거 등을 활용하여 조리한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꼭 후난요리라기 보다는 전국권 요리겠네요. 지난번에 이 요리를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은 상하이 음식을 잘하는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2014:04:05 19:04:23


주문을 제가 한 게 아니라서, 무슨 야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담담하면서도 고추의 매운 맛을 뭍어내는 전형적인 후난지역의 야채요리입니다. 

2014:04:05 19:12:10


매운 생선요리입니다. 좀 더 로컬스러운 곳에 가면 생선을 통으로 씁니다만, 이곳에서는 생선살만 발라서 요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깔금하고 좋네요. 안에는 각 종 야채와 넓적한 면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백주 안주로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입니다. 

2014:04:05 19:15:27


새우요리입니다.  한국분들이면 누구가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중식의 블랙빈소스(검은콩소스)를 활용하여 친숙한 짭조름함도 있습니다. 

2014:04:05 19:15:19


언뜻보면 한국의 양념치킨 같습니다만, 맛은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치킨과는 다르게 튀김 옷이 없고, 소스에는 달달한 맛 없이 매운 맛이 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만족했던 요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단, 전통적인 후난요리라고 하기에는 거시기 합니다. 

2014:04:05 19:12:37


부추와 계란이 들어있는  마치 딤섬스러운 요리입니다만, 속이 잘 안보이는 군요. 매운 음식들 가운데 함께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음식입니다. 

2014:04:05 19:12:06


특색있는 요리입니다. 각종 야채와 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낸 속을 속이 빈 빵속에 스스로 채워서 먹는 요리인데, 먹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네요. 

2014:04:05 19:05:01


우리로 치면 군만두 쯤 됩니다. 실상 후난보다는 상하이 쪽이 더 유명하한 녀석이죠. 

2014:04:05 19:20:44


디저트입니다. 우리네 찹쌀 도너츠를 상상하시면 됩니다만, 팥 대신 달달한 호박을 활용했습니다. 덜 달면서 맛도 훌륭합니다.  

2014:04:05 20:28:33


고력두사(꼬우렉 또우사)라는 디저트입니다. 원래는 속을 팥으로 채우는 데, 이 곳은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통으로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팥 속 넣은 것이 더 좋은 듯 합니다.  

2014:04:05 20:28:29


마지막으로 우리로 치면 맛탕스러운 디저트 입니다. 고구마대신 바나나로 만든 디저트 입니다. 동영상 중에 달달한 코팅을 급속 냉동시키는 데 사용되는 물은 크림소다인 것 같습니다.


코즈웨이베이 특파원 말로는 9개월 홍콩 라이프동안 본인에게는 가장 무난했던 중식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손님들 오시면 이곳을 애용하자고 하네요. 처음에도  말했듯이 사천 매운 맛 보다는 한국 사람들 입맛에 무던하게 맞아떨어지는 후난 매운맛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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