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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밤까지 즐겨보자. 홍콩섬 소호의 브런치 클럽 (Brunch Club)

Hong Kong/To Eat

by Andy Jin™ 2014. 9.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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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이제는 브런치 클럽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랜시간 서양 특히 영국의 영향을 오랜 시간 받아온 홍콩에는 예전부터 많은 장소와 솔루션의 브런치 레스토랑들이 있어 왔습니다. 최근에 저의 팀의 조촐한회식을 홍콩섬 소호에 있는 브런치클럽(Brunch Club)이라는 곳에서 진행하면서 핸드폰을 촬영한 음식 사진 공유드립니다. 



홍콩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이 소호라는 지역 자체에 서양식 레스토랑이 그득합니다. 



우선 시져샐러드입니다. 그릴드치킨은 옵션으로 추가했습니다.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만, 햄버거 처럼 보이는 군요. 들어간 고기는 역시 닭고기입니다. 아, 닭고기의 향연이군!


(홍콩의 절대적인 레스토랑 검색 서비스) 오픈라이스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Mixed Grill 입니다. 그냥 맛있고 괜찮긴 했습니다만, 왜 몇몇 사람들이 열광하는 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희한하게도 저는 제가 옵션으로 고른 빵에 더 꽂혀서 냠냠냠....


스테이크도 하나 시켰습니다. 스테이크 고기도 좋고 한데, 소스가 약간 아쉽더군요. 이렇게 잔잔한 소스를 줄거면 겨자라도 같이 줄 것이지.....


파스타도 시켰습니다. 소스 및 재료 종류를 정하면, 면은 원하는 것으로 해주길래, 제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면발로 선택했습지요. 


사람이 5명이었는 데, 처음에 시킨 양이 모자라서 크림스파게티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디저트로 치즈케이크도 나왔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흠잡을 만한 음식은 없어서, 어느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무난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해피아워에 가면 맥주가 1+1. 아주 훌륭하고 좋은 시스템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홍콩 센트럴 지역에서 브런치가 생각날 때는 한번 쯤 시도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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