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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완차이 지역에 미정(한국의 미원같은 것임)을 넣지 않는 다고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코즈웨이베이 특파원과 함께 들려보았습니다. 메뉴판이나 테이블위 스탠드메뉴에 미정을 넣지 않는다고 하는 데, 제가 주방에 들어가보지 않아서 정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미정을 넣지 않고, MSG가 들어간 다른 조미료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크크


언제 시간이 되면 MSG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차근 차근 길게 써 볼 테지만, 일단 짧게 말하자면 입으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양이라면 신경 곤두세우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음식 가려 먹는 것 보다 들어있건 안들어 있건 스트레스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먹는다면 몸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달랑 두 명인 관계로 음식을 많이 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여느 중식 레스토랑에서 그렇듯이 원치 않아도 자동으로 나오는 전채성 주전부리 음식. 이 곳은 오이 무침인 데, 맛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2014:11:17 19:16:12



2014:11:17 19:16:32


코즈웨이 특파원이 이걸 먹고 싶어서 온 것입니다. 중식 시즈닝 간장에 마늘과 파를 조합하여 생선살 위에 뿌리고, 밥은 연밥처럼 잎으로 싸서 쩌낸 음식입니다. 제 생각엔 이미 다 지어진 밥을 잎 위에 올리고, 생선살이 익을 정도의 시간만 쪄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김치나 깍두기 혹은 시큼한 익은 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4:11:17 19:26:38


어향가지(위샹치에쯔)입니다. 가지의 보라색도 잘 살리고, 다 좋은 데 살짝 식용유가 과하게 들어간 느낌적 느낌이 들었습니다. 

2014:11:17 19:29:51


저는 MSG 있고 없고를 상관하지도 않고, 그 맛에 대한 차이도 섬세하게 느끼지 않는 인간이라서 MSG에 민감한 분들이 한 번 가보시고 진짜 들어가는 지 안들어가는 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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