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주 잠시 창문을 열고 고양이들 놀이터를 살펴 보았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기존까지는 전부 합쳐서 네 마리 정도 인줄 알았는데,
오늘 가만히 보니 이 곳에서 노닥거리는 녀석들이 아마도 그 이상 인 것 같다.

오늘 보이는 녀석들은 "두번째 이야기"에서 보이던 녀석들이 전부 아니다.
모두 다 New Face! 어찌 이런 일이.....

이거 나중에 천천히 프로파일을 만들어 봐야 겠는 걸.

오늘 새로운 녀석들을 카운트 하면,  일단 최소 7-8 마리 이상이 이곳에서 지낸다고 볼 수 있겠군.

이렇게 세마리가 어둑 어둑해지던 오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얼굴이 외워지기 전까지는 일단 이름 없이 가보자.

중간에 보이는 매우 녹조 낀 냄비는 주위 어느 집 혹은 가게에서 물호스로 들냥이들 마시라고
물을 채워주는 냄비다. 기회가 되면 호스로 물 뿌려주는 장면도 한 번 찍어봐야 겠다는....


2008:12:27 17:11:49

왜 어제는 안보이다 오늘 갑자기 새로이 나타난 너희들은 누구냐?
누구냐 너흰?

2008:12:27 17:12:06

세 마리만 있는 줄 알았으나, 한참 떨어진 슬레이브 지붕에 또 한마리가 인생 무상 버전으로 널부러져 계신다.
이것 참, 도대체 몇 마리가 활동하는 공간이란 말인가.
등쪽 털 색깔과 무늬는 윗 사진의 왼쪽 아래 들냥이와 상당히 비슷하나, 살짝 조금 더 마른 체형 같다.
이거 앞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겠어. 정말.

2008:12:27 17:12:14

내가 입으로 쉭쉭 소리를 내니, 이런 반응들을....
왼쪽 아래 고양이는 반듯이 앉아 보고, 그 위에 호피 무늬 들냥이는 이상한 포즈로 널부러지고,
그리고 윗 사진에서 흰바탕에 황색 무늬를 가졌던 들냥이는......

2008:12:27 17:13:01

이렇게나 높은 철망 담으로 올라가서 사주 경계 해주신다.
사주 경계라기 보다는 무언가 호기심에 쉭쉭 소리의 정체를 알고 싶은 거겠지...

2008:12:27 17:13:09

드디어, 찾았다!
나를 찾아내고 아주 잠깐의 시간 이쪽을 쳐다봐 주신 센스.
일단 당신 얼굴 찍혔으니, 나중에 Profile 만들 때 아주 편리하겠어. 후후후.

2008:12:27 17:13:27

내 쉭쉭 소리에 이런 식으로 반응한 세 마리.
그나저나 슬레이브 지붕 위에 계신 한마리는 "두번째 이야기"의 에어콘 실외기 위 큰 형님 마냥
꿈적을 않더군..... 게으른 건지. 호기심이 없는 건지. 참......

2008:12:27 17:13:53

주중에는 밤에나 퇴근을 하니,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겠군.

- 고양이가 주위에 이렇게나 많아서 쥐는 없겠구나라고 안심하며 살아가는 홍콩에서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shunyata0 BlogIcon shunyata 2008.12.31 0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쁜 블로그에 멋진자료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