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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를 너무 너무 좋아한다.
지금도 개를 키우고 싶지만, 보통 개도 사람과 매우 비슷해서 혼자 집에 가두고 키우면
삐딱한 개가 되기 때문에.......

아직 솔로인 나는 두 마리를 키우던가... 가정을 이룰 때까지 참아야 한다는....
아니면 돈을 많이 벌어 개를 돌보는 Maid를 쓰던가.....

그 어느 것도 쉽지 않군.

그래서 더욱 지나가던 동네 개나, 남의 집 개를 보고는 사죽을 못쓴다는.....

얼마전에 회사 신제품 Field Test를 위해 들렸던 회사 동료 집에서 한국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던
시바견 부부와 미니 콜리 가족(4마리)을 접하게 되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F11을 누르면 인터넷 창이 전체 화면으로 변신!]

한국에서는 거의 못 봤던 거 같던, 시바견 부부.
왼쪽이 부인, 오른쪽이 남편.
남편은 까칠했고, 부인은 새삼 부드러웠으나..... 얼짱 포즈에는 실패.

"나 잘 나오고 있지용? 찰... 칵.... 앗... 미안"

2009:02:05 17:46:36

이 까칠하고 반항적인 눈빛 좀 보시게.
필드테스트 때문에 방안에 갇혀 있다 보니, 우리 한테 짜증내던 남편.
미안해 미안해....
자유만 주어지면 사람을 세상 좋아한다 하던데... 아쉽네.

2009:02:05 17:47:43

또 다른 날 찾아간 다른 직원 집에서는 미니 콜리 가족이..... 아이구야.
얼굴 클로즈업 당하고 계신 분은 한 가족의 엄마견.
4개월전에 첫 새끼들을 낳고서는 털이 싹 빠졌다고 하더군.
그래서 그런지 왠지 말라 보인다는....

2009:02:06 10:00:35

눈에서 살짝 힘들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아직 건강함이 완전하게 회복되지도 않은 것 같고. 힘내시오 엄마견!! 화이팅!

2009:02:06 10:00:37


2009:02:06 10:00:38

이것 봐라 이거. 몇 째 인지는 모르겠으나, 엄마한테 장난 걸고 귀찮게 괴롭히는 아이들 견.
그런데 4개월 만에 엄마견 덩치를 다 따라잡았고만.
너무 잘 먹인거 아닌지 몰러....

2009:02:06 10:03:56

자꾸 괴롭힌다. 장난 건다. 엄마견한테...
너 그러다 혼난다. 마!

2009:02:06 10:03:58

4마리 중에 가장 말도 잘 듣고 사교성 좋은 엄마견.
부르면 이렇게 쪼르르 와준다. 고맙게도..... 아후 이쁘다.

2009:02:06 10:05:55

모든 영양을 독차지 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되는 아빠견.
저 털 무성하고 건강한 것 보소. 엄마견은 애기들 낳느라 털이 다 빠졌고만......
너는 아주 퐐퐐 하구나.

2009:02:06 10:06:47

뭐, 초점은 안드로메다 저 멀리로 날려버렸지만
그래도 액티브한 모습이 잡힌 것 만으로도 만족.
사진이 꼭 초점이 맞아야 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

2009:02:06 10:06:52


- 시바견은 8천 몇불, 미니 콜리는 2천 몇불 주고 샀다는 이야기를 듣고 홍콩도 개가 참 비싸구나 라고 생각한 1인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shawnyu.com/blog BlogIcon Shawn Yu 2009.02.13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바견은 출생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일본에서 오는 거, 대만에서 오는거, 중국에서 오는 거 등등...
    개들 너무 귀엽습니다~
    제가 한국에 들어와서 좋은 것 한가지가 있다면 저희 개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가끔은... 정말 귀찮긴 해요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2.13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군요. 시바견 잘 아시나 봐요?
      전 이번에 처음 봤는데, 많이 귀엽더라구요.
      비싸서 그렇지... 거 참...

      왠지 우리나라의 진도개 만큼이나 똑똑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남편견은 20Kg 가 넘는다고 하던데... 부인견은 그 절반이고... 도대체 크기가 자기 마음대로 인가봐여.

  2. Favicon of http://www.shawnyu.com/blog BlogIcon Shawn Yu 2009.02.13 17: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진도개를 키워서 관심이 많다가 제작년인가 마카오 친구가 시바견을 두마리 입양할 때 얘기를 좀 들었었거든요. 언젠가 유튜브에서 시바견하고 진도개를 같이 키우는 사람이 노란 시바견하고 황구를 찍은 걸 봤는데 거의 구분을 못하겠더군요.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2.14 12: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그렇군요. 그런데 시바견 얼굴 아랫 부분에 마치 만화에 나오는 여우 마냥 하얗게 털이 되어 있는 건 너무 귀여군 것 같습니다. 하하하....

  3. 소원 2009.02.20 0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완전 이쁘다, 개들...
    어렸을때 잠깐 콜리종을 키웠었는데, 그시절 개가 생각나네..
    지금은 그 콜리종 뒷다리크기로 안되는 푸들을 키우지만...ㅋ
    넘넘 이쁘다, 이 멍멍이들...
    특히, 첫번째 사진에 있는 개는 실실 웃는거 같어... 히히히.. 넘넘 귀엽당
    사진, 잘 찍었는걸~ 첫번째 사진 넘 맘에 듦!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2.20 1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올.. 어렸을 적 콜리를 키웠으면, 대단했겠는 걸.

      그 뭐였지. 바텔전화기 선전이었나? 거기 나올 때 한국에 콜리 붐이 있지 않았나? 크

      여튼.... 개를 너무 기르고 싶으나, 쉽지 않은 작금이군.

  4. 일남 2009.04.08 2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인터넷을 보다 보니 이 블로그에 나온 강아지 사진이 너무 이뻐 보고갑니다
    시바견과 미니콜리라고 올리신 사진을 보니 미니콜리라고 올려진 사진은 콜리가 아니라 셔틀랜드 쉽독이라는
    견종이네요 :) 혹여나 잘못알고 계신거같아 리플남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4.08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첨으로 가까이서 본 넘이고, 누가 그렇다 해서
      초보인 저야 낼름 그렇게 생각한거죠. 뭐 :)

      교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5. Favicon of http://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6.22 1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를 이렇게 좋아하셨구나...음..개를 좋아하는 여자분을 만나야 할텐데..
    여자가 좋아하고 남자가 싫어하면 키울수 있어도
    여자가 싫어하면 무조건 못키워요..ㅎㅎㅎ
    우리집도 남자가 개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코난은 그나마 사랑을 받는다는..
    개키우기가 왠만한 애키우는거 저리가라에요..손도 많이 가고..에궁..

    • Favicon of http://andyjin.com BlogIcon Andy Jin™ 2009.06.22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 잘알고 있죠.
      어렸을 적에도 저희 어머니가 개들을 좋아하셔서
      함께 할 수 있었지. 어머니가 안 좋아하셨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