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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잘 하는 홍콩섬 셩완의 누들미 (Noodlemi)

Hong Kong/To Eat

by Andy Jin™ 2014. 7. 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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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웨이베이 특파원이 어디서 정보를 접했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느날 홍콩섬 셩완에 있는 누들미(Noodlemi)라는 퓨전 느낌나는 베트남 레스토랑을 가자하더군요. 개인적 느낌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레스토랑은 상대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제 오프라인 레스토랑 규모에 비해) 깔금하게 정리된 온라인 홈페이지라던가 몇 몇 블로거들의 정리된 글과 사진을 보고 있자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궁금해지더군요. 많은 메뉴를 먹어본 것은 아닙니다만, 맛과 프리젠테이션은 적절했습니다. 10%의 서비스 차지가 붙지 않는 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현금 혹은 옥토퍼스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점은 함정입니다. 


한국의 여러 교회 및 성당이 위치해 있는 홍콩섬 셩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 식당 이화원과 K-Roll 바로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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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채 10개가 되지 않는 매우 작은 규모입니다. 더욱이 각각의 테이블 마저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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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라임 소다가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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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게로 국물을 낸 면입니다. 생김새로 보면 매콤한 맛이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매운 고추나 매운 소스를 첨가하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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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매운 맛을 추가하니, 더욱 더 제 입맛에 맞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원한 맛도 나는 것 같네요. 깍두기만한 튀긴 두부도 들어 있습니다. 메뉴상에는 게와 토마토만 써 있지만, 실상 건새우도 사용되어서 국물에서 새우탕스러운 맛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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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셀 크랩 월남쌈입니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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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가 들어간 베트남식 비빔국수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베트남 국수하면 뜨거운 국물에 생소고기가 들어간 것을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만, 홍콩에서는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비빔국수를 즐겨 먹습니다. 단, 한국처럼 걸죽한 비빔소스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콤새콤새콤달콤한 (보통 테이블에 놓인) 묽은 소스를 적당히 면이 적셔질 정도로 부은 후 먹는 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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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이 필요하신 분들은 얼핏 보면 묽은 고추장처럼 보이는 칠리 소스를 가미해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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