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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인도네시아 매콤 해산물... (Ikan Bakar Alas Purwo Warung Lincak)

South East Asia

by Andy Jin™ 2020. 8.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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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로 여행 생각이 어림도 없습니다만, 작년에 발리에 (잘 안 배워지지만 서핑도 배우고, 음식도 맛있어서) 두 차례나 다녀왔었습니다. 모쪼록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진정되거나,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전 인류가 편하게 다시 돌아다닐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네요. 

 

홍콩에서 때때로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에서 매콤한 말레이 음식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러한 배경때문인지 인도네시아 음식도 괜찮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는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산물을 많이 사용하고, 바베큐 류가 많고, 짭조름하고, 매콤하고 등등의 특징들이 있고, 발리 같은 경우에는 호주, 일본, 중국, 한국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오는 관계로 다국적인 음식 문화가 있고, 또 영향을 주고받는 것도 같습니다. 앞으로 몇몇 포스팅을 통해서 제가 먹어보았던 인도네시아 발리 음식 소개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지에 가서 이런 저런 앱들이나 사이트를 열어 로컬 거주민들의 평점이 높거나, 혹은 먹고 싶은 종류가 있으면 콕 집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어느 날 그렇게 검색해 찾아가 보았음에도 여행 가이드분들이 한국 관광객분들을 데리고 오는 식당이더군요. (제가 보통 이런 레스토랑들은 피해 다니지만) 이 곳은 맛이 한국 사람 입맛에 딱이라서 어쩔 수 없이 총 세 차례 정도 찾아간 거 같습니다.

 

모닝글로리 (한국에선 공심채, 홍콩에서는 통쵸이) 볶음입니다. 아열대 및 열대지역의 훌륭한 채소죠. 식감도 맛도 굿! 
매콤한 소스(아마도 삼발이라고 하쥬?) 가 올려진 야채 요리. 
생숙주와 또 다른 종류의 삼발소스가 올려진 야채 음식. 아래는 줄기콩이 깔려있네요. 
문어 바베큐 꼬치! 술안주 및 밥반찬으로 딱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근한 맛도 있는 데, 바베큐로 구워내서 한국 사람들이 안좋아할 수 없는 맛입니다. 
맛있어서 다른 날 왔을 때 또 시켜 먹음. 
새우 바베큐 구이입니다. 기본적으로 바베큐의 양념은 같거나 비슷합니다. 
오징어 바베큐 구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징어도 빠질 수 없쥬. 
이번에는 바베큐가 아닌 오징어볶음. 한국의 오징어 볶음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흰밥이랑 먹으면 정말 꿀 맛!
다른 날 저녁시간에도 또 먹고~ 
조개찜 정도로 말할 수 있는 요리. 국물도 자작자작있습니다. 마늘도 많이 써서 역시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고, 매운 음식 못 드시는 분들께도 굿~
한국의 조개구이가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근접해서 사진을 촬영하여 다소 커 보입니다만,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조갯살이 몇 개 없음에 아쉬운 마음도 있으나, 조개살 하나하나에 강려크하게 양념이 먹어있어서, 흰밥과 먹으면 딱 좋습니다. 
역시 다른 날 왔을 때 또 시켜 먹음. 나이스~
일종의 식사 세트. 몇 가지 바베큐와 흰밥이 함께 나오는 식사용 세트입니다. 한국 사람은 밥의 힘!
생선구입니다. 굽기 전에 생선을 직접 보았는데, 한국으로 치면 도미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엔 모듬 식사 세트. 위에 나왔던 재료들이 거의 다 있네요. 
오른쪽에 보이는 식당 자체적으로 만든 삼발 소스 정말 맛있습니다. 매콤한 맛이 굿~
다른 날 저녁에 와서 먹을 때 전체적인 식탁위 모습. 그리고 발리의 맥주 빈땅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영어 잘하는 그랩 드라이버 분이랑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런한 음식이 꼭 발리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도네시아 곳곳에 있기도 하고, 다른 지역에 유명한 곳도 있다 하더군요. 주요 관광 지역 포인트에 있지 않아서, 그랩을 타고 일정 거리를 이동해야 하지만, 발리 가면 다시 한번 한 끼를 해결하러 갈 곳입니다.

 

어서 물러가라 코로나! 모두 건강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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