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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이런 저런 기타 등등 음식들...

South East Asia

by Andy Jin™ 2020. 8.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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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시즌을 피하면 숙소 비용도 괜찮고, 음식 가격도 지나치게 Fancy한 곳이 아니라면 저렴하거나 매우 타당한 곳이 발리입니다. 저처럼 (아직 수퍼 초보이지만) 서핑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물론 중국, 일본, 한국 관광객 분들이 몰리는 리조트나 레스토랑 포인트는 확실히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니, 영어로 된 정보를 많이 참조하시는 것이 실속 있는 발리 여행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몇 번의 포스팅은 포스팅마다 한 곳의 레스토랑 음식들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사진 장수가 많지 않은 기타 식당들을 공유드립니다. 

Jimbaran Bay Seafood Club

중국 관광객들이 매우 많은 가격도 매우 비싼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쪽에는 이렇게 바닷가에 식당 지역이 있습니다. 일종의 해산물 시장이 있고, 바닷가 쪽에는 해산물 식당이 있어서, 원재료를 사와서 조리만 부탁해도 되지만, 관광객이 많은 지역인지라 그냥 미리 정해진 세트 메뉴를 보통 시켜먹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안착합니다. 일종의 관광포인트 바가지 지역. 나중에 어느 그랩 기사한테 들었는 데, 이 지역에서도 맛있고 싸게 먹을 수 있는 숨은 포인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미리 서칭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어느 포스팅에서도 나왔던 매콤한 해산물 바베큐 모듬~
인도네이사 발리의 삼발 소스 및 양념은 정말 한국 사람 입맛에 아주 잘 맞는 거 같아요. 
짭조름하고 매콤하니, 물론 흰밥과 먹어야 더욱 맛나겠지요~

 

Warung Kampung

처음 발리에 도착한 후, 리조트를 나와 처음으로 가보았던 식당. 첫 외부 진출인지라 살짝 긴장되어서 제일 가까운 그럭저럭 평점이 있던 곳을 가보았습니다. 나시고랭! (계란 프라이을 같이 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호!)
모닝글로리 볶음. 마늘, 고추도 들어가서 한국 음식이라고 해도 좋을 음식. 굿~
한국으로 치자면 꼴뚜기 크기 쯤의 작은 오징어들이 들어간 자작자작한 요리. 

 

Ibab Bali

발리에 연속적으로 두 차례 가는 동안, 두 번 가보았던 이밥발리라는 곳 입니다. 전통 인도네시아 혹은 발리 음식은 아닐 거 같은 느낌인데. 주인장이 중국 화교이신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한국 관광객은 잘 없고, 중국 관광객이나 로컬 주민들 특히 어린 학생층들이 많이 오던 기억입니다. 닭고기 혹은 돼지고기를 매콤하거나 짭조름하게 볶아내어 흰밥과 먹는 식당. 맛있습니다! 계란 프라이는 추가해야 합니다. 따로 접시에 나온 것을 제가 흰밥위에 올린 모습. 

 

샬롯도 아낌없이 많이 넣고, 마늘도 넣고. 오른쪽에 보시면 고추를 자잘자잘 다져서 내어준 저것도 매콤하니 좋습니다. 매운 맛 조정에 활용. 
이건 소스가 자작자작하게 있던 메뉴입니다. 매콤 달달하면서  역시 맛있는 맛. 
고추가 많이 들어간 매운 맛!! 저한테는 좀 더 매움. 메뉴가 영어로 안되어 있어서, 인도네시아어 번역 열어놓고, 서버분들께 물어보고 고생이 많았네요. (일하는 분들이 영어를 잘 못하더라는....) 그래도 다음에 발리에 또 가게되면, 다시 또 찾아가서 한 끼 먹을 곳 입니다~

 

바비굴링 그리고 인도네시아 커피

발리 로컬 사람들은 모두 강추하는 바비굴링입니다. 영어로는 Suckling Pig 정도로 말하던 거 같던데. 우리 말로 하자면 애저구이 정도됩니다. 홍콩에서 퀄리티 애저구이(baby pig BBQ)를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굳이 꼭 찾아먹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중식보다는 좀 더 튀겨져서 좀 딱딱하기도 하고....  
바비굴링 (밥은 아래 깔아줌) 을 시켰더니, 국물도 같이 줍니다. 
여기저기를 걸아다니가 날이 더워,  걸어가던 중 평점 높아 들어갔던 카페. 직접 커피콩을 로스트하여 커피를 만들던 곳인데, 우어~ 홍콩의 왠만한 카페보다 커피가 맛있고 좋네요.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팬케익도 시켜보았습니다. 
한국 남자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서빙도 귀엽고 엣지있습니다. 다음에 발리가면 다른 카페들도 좀 탐색해봐야 겠습니다.  

열대 기후, 서핑 천국, 리조트, 풀빌라, 맛있는 음식,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등 여러모로 매력이 많은 발리입니다. 모쪼록 코로나가 어서 종식되어, 다시 한번 남국의 뜨거운 햇살아래 서핑을 배우러 발리에 가고 싶네요. 

 

나 발리 가야한다, 코로나야! 어서 물러가라~

모두 건강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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