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홍콩 항하우, 갓성비 타이요리 집! (金葉軒, Grand Restaurant & Pub)

Hong Kong/To Eat

by Andy Jin™ 2020. 8. 11. 14:25

본문

홍콩 정관오 지역 항하우는 신도시 아파트 단지 지역입니다. 그래서 홍콩섬이나 침사추이 지역과는 다르게 식당은 많을지언정, 술을 마시는 펍이나 야외 공간을 활용하는 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모든 시설이 주상 복합 고층 아파트 아래 몰에 몰려있죠. 항하우 지하철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걸어 나가면, 얕으넉한 산 자락 아래 항하우 빌리지(항하우촌)가 있습니다. 우연찮게 발견한 항하우 빌리지 입구에 있는 타이 식당은 매우 늦은 시간까지도 영업을 하고, 가게 앞 터를 마치 한국의 포장마차처럼 운영하는 데 식사를 하면서 시원한 맥주를 함께 하는 그 묘미가 남다르죠. 음식은 물론 평균 이상 맛있고, 특히 지난 일 년 내내 운영한 거 같은데 태국의 챵비어 작은 병을 3+1 프로모션 합니다.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저렴합니다. 크리스털베이 쪽이나 홍콩과기대 쪽을 오실 일 있다면 꼭 한 번 들려보세요. 아무래도 더운 시즌보다는 날이 조금 선선해지는 시즌이 더욱 좋겠지요.

 

어쩌면 홍콩에서 거의 일등일지도 모르는 그린파파야 샐러드. 아니, 일단 가격때문에도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맛도 어설프지 않고, 훌륭합니다!
해산물 똠양꿍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큼지막한 새우도 들어있고, 홍합, 조개, 오징도 등도 들어있습니다. 아, 저는 보통 주문할 때 맵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한국 입맛에는 좀 더 맵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더 딱 맞는 거 같습니다. 
돼지고기 목살 구이입니다. 목살위의 양념도 디핑하는 소스도 굿!
매콤 조개 볶음입니다. 신선합니다. 홍콩섬에서 같은 음식 시켰다면 아마 가격이 최소 두 배일 듯. 
버섯볶음도 시켜보았더랬죠. (실은 이 메뉴는 실수로 오더한 메뉴) 
철판 애기굴 계란찜이라고 해야할지, 오믈렛이라고 해야할 지. 여하튼... 계란이나 굴 좋아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저는 참고로 매운 소스를 달라고 해서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차례 갔었던 곳인데, 막상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었네요. 보통 테니스 치고 시원한 맥주가 급해서 사진 찍는 것을 잊었나 봅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터프하게 운동하고 나서, 다시금 한 번 또 찾아가야겠습니다. 참고로, 타이식당이지만 중식 메뉴도 파는 하이브리는 레스토랑입니다. 좋아하는 중식 메뉴도 함께 시켜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재미!

 

오늘은 홍콩 신규 발생 환자수가 오랫만에 35명 정도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훠이 물러가라 코로나야! 모두 건강하십쇼~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