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니코, 인생 소바를 만났음... (三たてそば 長畑庵)

Japan

by Andy Jin™ 2020. 8. 23. 10:21

본문

일본에 있는 친구가 주말이 되자, 차를 바꾼 지 얼마 안 되었다며 고속도로 타고 나들이를 가보자고 해서 도쿄에서 니코 지역을 향했습니다. 가던 중에 점심때가 되어 앱을 열어 열심히 탐색합니다. 일본식 소바가 생각나서 살짝 돌아가야 하지만, 어느 소바집을 방문합니다.

 

방문 시기: 2018년 12월 초

오랫만에 바닥에 앉는 식당에 들어왔네요. 테이블 세팅은 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미리 내어놓은 파와 와사비도 그렇구요. 
모밀 소바를 저도 좋아하고, 양이 많은 덩치 큰 후배도 있어서 모자라지 않게 양을 시켜봅니다. 면적 보시라고, 옆에 갤럭시 노트8을 꺼내놓고 촬영. 어마무시한 양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소바 중에 면발이 최강급입니다. 이 동네가 메밀이 유명한지 메밀향도 살아있고 면발도 살아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밥 먹고 마저 가던 길 가면 화산이 만들어 낸 칼데라 호수 (맞나... 틀리면 지리교과서 보세용) 지역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한국의 산천어 비슷해보이는 두 세종류의 민물고기를 만화영화 코난에서 처럼 꼬챙이로 팔더군요. 코난이나 포비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드셔보세요. 이외로 맛이 정말 좋습니다. 비린맛이 하나도 없더군요.

 

일본 시내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차량이 꼭 필요한 교외지역인지라 나중에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맛과 면이 오래오래 기억되는 소바집이었습니다. 저길 다시 찾아가는 것보다는 또 다른 맛있는 소바집을 찾는 게 더 빠르겠네요. 

 

무찌르자 코로나! 모두 모두 건강하십쇼~~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