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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평냉파가 아니라서 진주식 냉면 먹으러...

Korea

by Andy Jin™ 2020. 8.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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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한국에는 평양냉면 붐이 지속되고 있죠. 평냉파 분들이 평냉을 권하면서 가장 무난할 것이라고 하는 우래옥에 몇 번을 가보아도 이상하게 저는 평냉의 맛에 빠지지 못하더군요.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시원한 육수에 담긴 면식은 밀면입니다. 각설하고, 2018년 여름 한국에서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데, 평냉은 별로이고 주변에 밀면은 없어서 진주식 냉면을 찾아보았습니다.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경상도 선배 말로는 진주식은 전이라던가 각 종 토핑이 가득 올라가는 냉면 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진짜인지 한 번 알아봐야지...)    

 

방문 시기 : 2018년 7월 말

 

육전도 시켰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광주의 육전집과는 다르게, 고기의 두께도 있고, 옷도 더 두껍고 부재료들도 여럿 첨가되었네요. 
(깨소금 뿌리기 귀찮으셨나 보네... )
비빔밥~ 한식의 시그니쳐 메뉴. 무난합니다. 
육개장입니다. 냉면집인데 육개장도 파는군요. 
실제로 줄서서 입장하고, 사람들도 가득하던데 바빠서 그런지, 냉면 내는 것도 후다닥 정신없이 낸 거 같은 모양새입니다. 기대했던 것 만큼 와우~ 한 맛은 아니지만, 뭐 일단 평냉 보다는 제게 맞는 냉면이네요. 

처음으로 진주식 냉면을 서울에서 먹어본 것인데, 이게 진짜 진짜 진주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꼭 기회를 만들어서 진주에 진주식 냉면을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차가운 육수에 면식(a.k.a 냉면)을 하는 음식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문화가 다른 곳에 있나 모르겠네요. 있어도 많은 종류가 아니고, 보통은 비빔 혹은 샐러드스러운 모양인지라....

 

냉면 좀 먹게, 물러가라 코로나야! 

모두 모두 건강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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