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바다 내음과 함께하는 케네디 타운 Bar, The Pier
홍콩섬 서북쪽에는 Kennedy Town이라는 동네가 있다. 내가 아는 L 형과 J 누나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느 일요일 저녁, L 형이 좋아하는 동네 조용한 바에 J누나와 둘러 앉아 밥과 가벼운 맥주 한잔을 한 번에 끝내 본다...... Bar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일요일에는 밥이랑 함께 저렴한 가격에 세트로 묶여 있는 병맥주..... 그래서 일단 병맥주 한 병...... 비가 내리다 말다..... 안에서 밖을 돌아다 보다..... 실내는 이런 느낌 살짝 카메라를 위로 들어 쳐다본 내부..... 홍콩의 거의 모든 술집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Mixed Nuts.... 이젠 좀 지겹다는..... 네팔 사람들이 운영하는 Bar 인데, 안에 오성홍기가 걸려있는 것이 살짝 묘하다 생각되어 한 컷. ..
Hong Kong/To Eat
2009. 9. 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