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골목길.
PSY의 백그라운 뮤직과 함께 해봅니다.
(이미지늘 누르면 큰 화면으로, F11 누르면 인터넷 창이 전체화면으로!)
[촬영: D80 + 50.4]
작년에 찍었던 사진이나, 블로그에는 음악도 함께 삽입 할 수 있어서 좋네.
좋은 아침 밖으로 나가려 현관을
나서던 차에 마침 마주친 어머니 내게 대뜸
내꿈 자리가 나뻐
일찍 들어와 모르는 사람들과는 대화도 안돼 봐
신문 잡지 보면 사람 잡지 연쇄 납치 살인
해도 경찰은 못 잡지 나 이렇게 가기엔 내 젊음이
아깝지 험한 세상이니 너도 (뒤통수 조심해라)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어두운 골목길
홀로 걷긴 너무 싫어 집 앞 골목길은 인적도 드물어
귀신이나 강도 둘 중 뭐가 더 무서워
알아 이런 생각하는 나만 너무 우스워 하지만
원한없이 사는게 어디쉬워 강도보다 귀신보다
내가 더 무서워 하는 건 사채업자 청부업자
도시의 무법자
무법자가 되고 싶지만 세상이 너무 무섭잖아
그러고 살아가기에는 그러나 참기에는 얼마든
열받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 그렇다면 과연
날 욕하고 모욕하고 욕되게 욕보게 한 놈을
치긴 쳐야 다리 쫙펴고 잘텐데 앞에선 못해
그럼 어떡해 골목길에 숨어 뒤를 노릴 수 밖에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 깨고 방문 차고
방문 해 교육해주고 패주고 싶다 똑바로 살라고
남 짓밟으면서 살지 말라고
낮엔 내가 약해 막해도 삿대질해도
웃을 수 밖에 착해 보이지 사악해 실은 이성을 잃은지
오래 밤에 너 조심해
골목길 접어 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누군가가 날 노릴 것만 같은 뒷골목길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 설마설마 해
그럴만해 만만해 하던 굼뱅이 꿈틀대기 시작했기
땜에 소심해 보일수록 조심해
누군가가 날 노릴 것만 같은 뒷골목길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 설마설마 해
그럴만해 만만해 하던 굼뱅이 꿈틀대기 시작했기
땜에 소심해 보일수록 조심해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펌] Extrem Sheep LED Art (양떼와 함께하는 LED 예술) (4) | 2009.03.19 |
---|---|
포토샵(일명 뽀샵)의 힘! 중국 한국 다 똑같애! (0) | 2009.03.02 |
개들의 향연, 개가 좋아요! (미니 콜리와 시바견) (10) | 2009.02.10 |
[펌] 잭 블랙(Jack Black)의 패러디 코미디 (걸작이로세!) (0) | 2009.01.05 |
Story of Carrot, Egg and Oolong Tea... (0) | 2008.11.17 |
홍콩의 Pelican Bay Bar 라고 들어봤어요? (6) | 2008.10.06 |
[펌] CNN Live News 방송 사고 (0) | 2008.09.18 |
Q-Han 첫 싱글 앨범 "Woodside" (2) | 2008.08.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