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활동중이신 블로거 Shan Yu 님의 포스트에 100% 자극 받아서, 갑자기 올려보는 홍콩의 음악 속에서 표현되어지는 한국 이야기.....
일단 갑자기 나에게 호기심을 던져준 Shawn Yu 님의 블로그 원본 페이지 확인해주시옵고. http://www.shawnyu.com/blog/132 해당 음악에 대해서는 홍콩 음악과 문화에 깊은 조예를 가지고 계신, Shawn님 설명 보시옵고.... 좋은 모티브를 주신 Shawn님 감사합니다. 꾸벅~
저는 가수에 대한 간단 설명 및 동영상과 가사 전달을.... 쿨럭
재미있는 것은 서울의 변경된 중국어 표기인 수이(首爾, "소우-얼" 쯤으로 중국 표준어 발음됨)를 제목에는 쓰고,
가사 중에는 오히려 기존의 이름인 한성(漢城)을 쓰고 있다는....
이건 뭐지? 제목 다르고, 가사 다르다는.....
꼬리글1) 일일이 해석을 할까하다가, 필요로 하는 사람도 없는 데 왜 오버를 할까 자중했다는......
중국어 모르시는 분들은 대략 뻔하고 뻔한 슬픈 이별 사랑 노래라고 상상하시면 됨.
혹은 아는 한자만으로도 뜻을 상상해보시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는.....
꼬리글2) 언젠가는 노래방에서 어설픈 광동어 발음으로라도 불러주겠다... 라고 주먹 불끈 쥐어 본다는.....
Wikipedia에서의 Hacken Lee 설명 : http://en.wikipedia.org/wiki/Hacken_Lee 홍콩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85년부터 활동했다니) 장수하면서 인기를 유지하는 대표 남자 가수 중 한명이다. 한국으로 치면 신승훈이나 김건모 쯤의 인기와 인지도가 되려나? (단, 음악 장르는 다름) 홍콩 친구들과 노래방이라도 가면 Hacken Lee 노래가 최소 열 손가락쯤은 불려진다는..... 광동어라서 따라 부를 수가 없다는... 쿨럭.....
그나저나, 가사 끝에서 "한강이 당신과 나를 마치 남북으로 반씩 나눠버리네요" 라는 표현은 참 요상 야릇하다는.....
[언제봐도 훌륭한 위키피디아의 정보력 - 일반 대중이 만들어가는 정보의 보고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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