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홍콩주민이 슬쩍 본 한국 2008년 10월25일
지난 주말 잠시 한국 가 있는 동안 냄세날 정도로 오래된 친구녀석들을 만나고, 그 녀석들 사진을 찍느라 다른 피사체는 거의 찍어보지 못했던 듯 하다. 한국 밖에서 살다보니 이전보다 한국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과 애국아닌 애국심도 더 강해지는 중 이다. 중략하고, 몇 컷 되진 않지만 실로 오랫만에 느꼈던 한국 공유 해본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사이즈로, F11을 누르면 인터넷창이 전체화면으로 변신하는 센스] 인천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서울을 들어갈 때 깜짝 놀랐다. 홍콩의 가을은 시원하지도 않지만, 연무와 스모그가 끼는 시즌이라 좀처럼 맑고 높고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없으나 한국의 가을은....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지 않은가? 달리는 버스창 너머로 보이는 인천 지역의 석양 지는 하..
Korea
2008. 10. 3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