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사를 하다.... (2008年 11月末)
드디어 이사를 했다. 구룡 Yau Ma Tei 에서 홍콩섬의 Causeway Bay로. 기존에는 좁고 낡은 아파트에 좁디 좁은 방이 2개로 뽀개져 있다 보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비록 건물은 여전히 낡았으나, 뻥 뚫린 Open Studio 형태이다. 엘레베이터가 없어 홍콩 층수로는 3/F (한국식으로는 4층)를 올라가는 것이 한 여름에 살짝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넓으니 좋다. 아무리 건물이 낣았아도 넓어지니 좋다...... 이 참에 가구 집기들을 싹 들였다. 침대, 소파, 장, 신발장, 책상 의자, TV, 홈시어터 등등등..... 지출이 좀 컸다. 그래도 다시 간만에 무언가를 향유하고픈 욕구가 불끈 불끈 하였으므로..... 가슴 아프지만 지름신을 고히 가슴에 모셔드렸다. 아직 T..
Hong Kong/To See
2008. 12. 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