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형님의 적극적인 추천과 홍콩 교민 신문에도 소개되었던 전력이 있는 새우 해산물 누들 집을 찾았다.
들자하니, 한국의 짬봉스러운 맛이 살짝 있으면서도 그다지 맵지는 않다고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렇다면 직접 먹어보는 수 밖에........
As recommended by Mr.L, one day I tried Prawn Noodle in Wan Chai.
Actually this restaurant has two branches, one is in Wan Chai, and the another one locates in Sheung Wan.
Since my office locates in Wan chai, without difficulty, I could try Wan Chai one.
The price is not expensive, and the taste is not bad.
However, if you expect something spicy and hot noodle soup, this can not meet up your expectation.....
메뉴판 제일 위에 있던 가장 유명해 보이던 메뉴.
이것 저것 주요 재료를 다 넣는 대표 메뉴 누들일 듯. (그래서 다른 면보다 살짝 비쌈)
딱 보면 한국의 짬뽕스럽다......
왠지 얼큰하고 시원할 것만 같은 국물.......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매운 맛을 느끼기는 어렵고, 오히려 아주 살짝 단 맛이 느껴지는 맛.....
그래도 시원한 국물 맛은 조금 있는 듯......
K가 먹었던 Satay 국물......
뭐, 이것도 살짝 맛 보았는 데 내가 주문한 오리지널 국물 쪽이 더 괜찮은 듯......
테이블도 있었으나, 독서실 마냥 벽면을 바라보고 먹는 Bar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서
벽 보고 맛있게 먹었음.......
나중에 짬봉이 그리워지면 그래도 다시 한번 시도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얼큰한 맛을 요청해낼 수 있을 지 고민해봐야 겠다는.......
- If it is a bit more spicy, then it would be more delicious....... in HK -
-------------------- Updated on Oct.2010 -----------------------------
언제인가 찍어 놓았던 사진을 추가.
이 녀석은 Fishball 이 들어가 있던 녀석.
홍콩이면 똥랭차(홍콩식 아이스 레몬티)!
트위터에서 K님이 말씀하신 바로는,
매운 고추(잘게 썰려있음)를 달라하여 넣어 먹으면 제대로 후끈한 짬뽕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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