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아지트같은 분위기, 스테이크 맛있는 브루터스(Brutus)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소월길 한 자락에는 잘생기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유성남 셰프님의 BRUTUS 가 있습니다. 출장으로 늦은 저녁 도착한 서울에서 반갑다고 먼길 달려와준 멋쟁이 동생 녀석과 함께 출출하기도 하고, 와인도 한 잔 하기위해 동호대교를 넘었습니다. 자리 잡고 앉으니, 따근한 빵이 나왔습니다. 저는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 인지라, 츄르룹 바로 입에 몇 개 넣습니다. 시저샐러드! 치즈도 좋고, 야채도 신선하고 너무 맛있네요. 그나저나 레스토랑 안이 비교적 어두운 지라,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네요. 아래 다른 음식들 사진들도 현장의 그 느낌이 고스라히 전달되지는 못할 듯 합니다. 꽃등심 스테이크인데, 역시 사진이 못 받쳐줍니다. 어두워 어두워... 고기도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
Korea
2015. 10. 26.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