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홍콩스러운 요깃 거리 마카로니탕 (통펀, 通粉)
한국 사람들은 마카로니를 탕으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 보통은 진득한 소스에 걸죽하게 조리하는 경우가 그 태반일 것이다. 홍콩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라면이 있다. 그것도 일본, 대만, 한국, 본토 브래드의 여러 라면이 있어 그 다양함에서는 한국을 압도한다. (그래도 라면은 한국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 출출한 배를 채우거나 후딱 끼니를 해치우고 싶을 때 먹는 먹거리들 중에 통펀(通粉)이라고 불리우는 먹거리도 있다. 이태리에서 마카로니를 과연 탕으로 먹는지, 먹는다면 어떻게 먹는지는 전혀 모르겠고, 홍콩의 경우를 말하자면 이 마카로니탕에 다른 먹거리나 소스거리를 얹어 함께 먹는 것이 매우 흔하고 흔한 음식이다. 탕의 맛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닭고기, 소고기, 해산물, 새우맛 등등..
Hong Kong/To Eat
2009. 11. 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