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Pack Trip to Toronto, Montreal and Niagara Canada (2002.Jul)
2002년 월드컵 직후 여름, 배낭을 둘러매고 캐나다 토론토를 향했다. 처음 배낭 여행인데 캐나다 토론토라니, 나 자신도 신기해하고 주위 사람들도 묻고.... 이유는 사람들이었다.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으니 젊은 혈기에 어디를 못가랴. 이 때가 북미 대륙을 처음 본 때 인데, 대 자연의 축복을 받은 북미 대륙의 환경에 크게 감흥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카메라가 없어, '반역자원봉사' 모임의 동생 K군에게 올림푸스 수동카메라를 빌렸다. 캐나다 토론토 미시사가 호수 노을 한국에서 보지 못하던 정말 '오렌지' 색 노을에 압도당했던 기억...... 이 때 들었던 생각이 이렇게 평화로울 수가....... 였다. 일년에 한두달 정도는 그냥 이 호수변에 앉아 책보고, 음악듣고, 노을 보며..
North America
2009. 7. 1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