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캔맥주 마시기.... (Drinkig alone.....)
머리가 복잡하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인생의 중간에 서서 그 인생을 절감할 때면....... 때로는 홀로 캔맥주를 꺼내봅니다.......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마주하고, Bobby Kim 의 음악이 함께하는 이 순간..... 한 캔... 한 캔.... 그리고 또 한 캔.... 어느새 네 번째 캔과 함께하며........ 그래도 블로그를 여는 군요.......... 어느새 머리 속에는 이성보다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 순간........ 철저하게 혼자임을 각성하는 이 순간..... 캔맥주를 나의 목 속에..... 나의 두뇌 속에.... 부어 봅니다...... 블로그는....... 나의 일기장이자.... 나의 두뇌이자 내 눈입니다..... 언젠가 기억 ..
Hong Kong
2009. 6. 23.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