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홍콩스타일 음식은 '차찬텡'에서... (翠華茶餐廳)
차찬텡(茶餐廳, 차찬청)이라고 불리운다. 한국으로 치면 동네에 있을 법한 무슨무슨 '식당' 혹은 '분식집' 정도로 볼 수 있겠다. 혹은 근래 유행하는 무슨무슨 나라 무슨무슨 천국 같은 일반인들이 매우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보면 된다. 매우 서민적인 음식을 매우 서민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간혹 전통이 깊거나 유명세를 탄 차찬탱은 다소 홍콩스러운 화려한 인테리어와 가격을 선뵈이기도 한다. 간만에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절친한 친구 K군과 츄이와차찬텡(翠華茶餐廳) 코즈웨이베이 점에 들렀다. 화려한 내부 LED 인테리어 일부..... 사진 이쁘게 나왔네. 저기 저쪽 유리창에 붙어 있는 저녁 세트 메뉴를 시켰다. 이 곳은 점심 저녁으로 그날의 세트 메뉴가 있다. 저녁 세트 메..
Hong Kong/To Eat
2009. 7. 21.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