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몇 십년 만에 별똥별 엄청 떨어진다던 날에 (To make a wish with Falling Stars)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지난 11월18일 꼭두새벽에 유성우가 펼쳐진다고 언론에서 시끄럽게 떠들었던 것을....... 한국 만큼은 아니었으나, 홍콩 뉴스에서도 18일 새벽 4-5시 경 몇 십년만에 한 번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예보하였다. 결론적으로 예보 만큼은 아니었으나, 한국에서는 별똥별을 관찰할 수 있어 여러 분들이 사진으로 그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편 홍콩에서는..... 젊음이 출렁출렁 넘치는 M 과 H는 최근 정신이 안정적이지 못한 회사원 Andy 씨의 헛점을 파고 들고 설득하여, 사상 초유의 새벽 3시 출사를 감행하게 되었다........ [유성우쇼 다음날 어느 한 한국 신문의 인터넷 기사] 위 기사 사진처럼, 우리도 이 쯤은 찍어줄 줄 알았다..... 잠시 옆으로 새면, 당일 날씨는..
Hong Kong/To See
2009. 12. 1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