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지역 먹거리가 좋다. 해운대 수족관 사진 중심인 게 함정 (2011년 겨울)
어렸을 적 명절이면 할아버지 할머니 및 친척들 뵈러 내려가던 부산을 잘 몰랐으나, 다 커서 부산에 들릴 적이면, 요상하게 내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가 많음을 느낀다. 각설하고, 퀘퀘 묵혀두었던 사진들 이제서야 올려본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음식 보다는 해운대에 있던 수족관 사진들이 한 가득. 고등어 백반이었나. 난 고등어 자반이 좋아. 조기보다 좋아.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싼 고등어가 왜 더 좋냐며, 나의 저렴한 입맛을 놀리셨지. 크) 충무 김밥. 인터넷 검색해서 가본 곳이었는 데, 이름은 기억이 안남. 단, 어디 방송국에 나오셨던 사진을 많이도 붙여놓았던 것은 기억남. 이제부터는 해운대에 있던 수족관 사진들. 꼬기.. 꼬기.. 물꼬기... 응. 거미? 거미가 있었나? 포토제닉. 귀엽게 생겼네. 익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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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