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샤추이 거리에서 홀로 기다리다...
카메라 가방을 들쳐매고 나가거나, 출근 한 날에는 누구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혼자 카메라와 놀 수 있다. 11월16일...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났군.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침샤추이 거리 한 가운데서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50.4 정말 괜찮은 렌즈다. 최근 재미들린 음악과 함께......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F11을 누르면 인터넷창이 전체화면으로 변신하는 센스] 홍콩 Down Town 지역은 어딜 가나 네온사인이 요란하다. 태풍이 그렇게 자주 와도, 떨어지는 걸 못 봤다. 참 단단하게도 달아놓았어. 홍콩에는 Rolex 간판이 내가 가본 스위스의 루가노보다도 훨씬 더 많다. 마치 Rolex 판매의 전용 도시인냥.... 어딜 가도 쉽게 보이는 롤렉스 간판들.... 그 비싼 시계가 참 잘도 팔리나 ..
Hong Kong/To See
2008. 11. 24.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