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명동 닭 한마리 본점 - 일본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인가?
실로 닭한마리... 라는 이름은 너무 많다. 서로 원조라 하고. 각설하고, 초 여름의 열기가 넘실대던 한국의 출장 기간 중 들린 닭한마리.정확히는 명동 닭한마리 본점... 이란다. 나에게는 좀 짜다. 아무래도 다대기와 간장을 너무 많이 넣었나보다. 그래도 맛있다. 칼국수 맛이 일품이다. 먹는 방법은 테이블이나 벽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잘 살피시고, 개략하자면 부추를 다대기와 간장을 넣어, 닭과 (혹은 드문드문 있는 떡과) 함께 먹는다.먹다가, 국수 말아 끓여 먹고... 또 먹다가 밥 넣어 (아주머니가 참기름과 김, 부추 넣어 눌러주시면) 먹는다. 그나저나, 이 집에는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지 곳곳에 일본 TV프로에 나왔던 사진들을 발라놓으셨음.한국사람보다는 일본 관광객 잡는 것이 목표인가? 시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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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