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적한 분위기, 열의가 담긴 서비스와 맛을 맛볼 수 있는 T Hotel 레스토랑
홍콩은 정부가 부유하다. 정책이나 정치 전문가는 아니므로, 왜 그러한지는 다루지 않고 패쓰. 여하튼 정부의 펀딩 (혹은 버짓팅)으로 운영되는 교육시설이 매우 많은 데, 그 중에 하나 T 호텔이 있다. 한적한 홍콩섬 서남부에 위치하여, 여행이나 관광객들에게는 그다지 편리한 포인트는 아니다. 단,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분들은 거의 99% 모두 학생들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진지하게 서비스하고 있는 학생들을 볼 때면 왠지 기분이 좋다. 매니저급 이상은 보통 교수진이라고 보면 되는 데, 잘못하거나 실수하는 게 있을 때마다 찬찬히 지적 받고 교정받는 모습도 재미난다. 각설하고, 그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투숙객 혹은 멤버쉽이 있어야 이용가능한 식당. 영리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거의..
Hong Kong/To Eat
2013. 6. 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