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화교 친구 J가 예전에 지나가면서 괜찮은 식당이라고 말했던
홍콩섬 완차이에 있는 SABAH를 찾았다.
실상 회사 사무실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이전까지는 가본 적이 없던 곳이다.
말레이시아 음식은 홍콩에 와서야 먹어본 음식인데,
광동요리보다 전체적으로 한국 사람 입 맛에 더 잘 맞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똥랭차.... 라고 발음되는 Iced Lemon Tea
자주 마시는 음료.......
무슨 볶음밥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위에 푸짐스레 올려져 있는 계란 프라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새우가 보이는 것을 보니 해산물 볶음밥인가......
볶음면이다.
숙주 나물도 보이고, 넓고 평평한 쫀득한 면도 보이고... 계란 및 각 종 야채가 들어간
맛 좋은 볶음면....
왠지 내 주위 O과장님과 내 친 동생이 좋아라 할 것 같다.......
좀 더 가까이... 가까이....
소고기 카레였던가?
우리나라나 일본식 카레와는 또 다른 카레의 맛........
너무 맛있다........
요래 요래... 요런 느낌?
소고기 Satay 꼬치......
고기를 좋아하는 M군이 함께 하고 있던 관계로 고기 위주의 메뉴...........
맛있게 적당히 잘 구워진 소고기 꼬치......
전체적으로 대략 이런 느낌?
세 명이서 먹었는 데, M군과 A양은 이미 샐러드를 왕창 먹고 와서 살짝만 먹어주셨다는.....
M군이 제대로 먹게되면 이정도로는 어림 없음.........
- On one cold and windy day, stomach pain................ in 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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