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계신 분들로부터, 혹은 홍콩에 출장 (혹은 여행) 오는 분들로부터 종종 받는 질문이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보면서 식사할 만한 분위기 좋은 곳이 어디냐는 것이다.
일단 홍콩 야경 포인트에는 여러 곳이 있다.
주관적인 감성에 따라 어느 곳이 더 좋은 지는 직접 판단하시면 되겠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3곳포인트는
첫번째, Victoria Harbour 쪽에서 바라보는 HongKong Island 쪽 전경
두번째, 홍콩섬 The Peak 에서 홍콩섬과 구룡을 동시에 내려다 보는 전경
세번째, 홍콩섬의 Central, Admiralty, Causeway Bay 쯤에서 바라다보는 구룡쪽 전경 쯤이 되겠다.
나머지 곳곳에 산재한 숨어 있는 포인트들은 귀 동냥과 발 품을 팔면 얼마든 개발할 수 가 있음.
예를 들면, 홍콩섬 동편에 있는 등산로에서 바라보는 홍콩섬과 구룡의 야경이나,
구룡 중부에 있는 산에 올라 저기 멀리로 바라보는 구룡과 홍콩섬의 야경도 훌륭할 것이다.
각설하고,
위에서 꼽은 세 포인트 중에서도 첫번째 포인트가 야경 감상에 확실한 것은 부인할 수 없으니,
해당 지역에 높은 빌딩이나 호텔의 꼭대기 층 쯤에는 스카이 라운지나 Bar 혹은 고급 레스토랑이 태반이다.
호텔로는 페닌슐라, 쉐라톤, 인터컨티넨털 등이 있겠고, 호텔이 아닌 곳으로는 Aqua 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실상 Aqua는 엄브렐라 브랜드명 (그룹명) 이고, 그 아래로 Hutong (중국요리), Aqua Spirit/Tokyo/Roma 등의
여러 레스토랑이 층별로 있다고 보면 되겠다.
아쿠아 레스토랑 그룹 홈페이지 : http://www.aqua.com.hk/
참고로 일인당 Minimum Charge 가 있으니, 식사를 하러 간다면 2 명이서 대략 1000~1500 HKD 정도는 소요 될 듯.
칵테일이나 맥주만 먹는 다면, Minimum Charge 정도에서 끊을 수 있겠다.
그런데 얼마였지? 몇백HKD 했었는데..... 아..... 미니멈 차지의 정확한 금액은 안드로메다로....
궁금하신 분들은 전화해보시길..... 모든 종업원들이 영어 매우 잘 함
이러한 홍콩 야경이 통유리 밖으로 보인다고 생각하면 됨.
맥주도 시켜보고....
중국 전통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
일단 상당히 어두컴컴 하다. 데이트 하는 분위기에는 좋겠으나, 전체적으로는 다소 어둡다.
살짝 노출을 올려 보았는데, 실루엣이 좀 보이시려나?
창가 자리 식탁 위로 장식되어 있던 등....
상당히 짜장면 스럽게 보여지고 계신, 이태리 요리 되시겠다.
어찌 먹음 직 스러운가? 대략 이런 Dish 하나가 250-300 HKD 하니까, 세네개 먹고 서비스 차지 10% 붙으면
1000HKD 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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