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베를린을 떠나다
베를린 영화제, 베를린 올림픽, 베를린 장벽. 지금 머리속에서 베를린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다. 이제부터는 베를린 IFA Show 또한 내 머리 속에서 베를린과 붙어다닐 단어이겠지만 말이다. 일요일 늦은 밤에 도착하여 가벼운 맥주한잔과 잠자리에 들었던 이후, 월요일 종일과 화요일 오전을 IFA Show 에 투자하고, 화요일 오후와 수요일 오전 정도만 도시 베를린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③편에 이어, 베를린 사진 이야기를 마저 해보자.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F11을 누르면 인터넷 창이 전체화면으로 변신하는 센스) 베를린 시내 중간에 있는 동상인데, 누구의 동상인지 깨끗하게 잊었다는 엄청난 내 기억력되시겠다. 같은 동상을 각기 다른 시간에 다른 위치에서 촬영해 보았다. 촬영: D80 + 18-2..
Europe
2008. 9. 2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