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똥, 조금은 화려한 일식 점심 (Nikko Hotel Japanese Restaurant, Sagano)

홍콩 친구 S, V와 더불어 침똥(East Tsim Sha Tsui)에 있는 Nikkon 호텔 일식당 Sagano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Openrice.com 을 보니 점수 4.0 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 이다. 비교적 높은 점수..........

Thanks to S & V,
One day I could have quality lunch of Japanese food.
There is one Japanese Restaurant in Nikko Hotel, East Tsim Sha Tsui,
And they serve various kinds of Japanese food..........
I can't say the price is cheap there though.........

기본 세팅.
그런데 난 왜 일회용 물티슈 포장에 왜 눈이 가는지...... 거 포장 디자인 맘에 드네.......

메뉴판........

세트 메뉴..... 거참 가격이 안 착하기도 하시지......
자주 올 곳은 못되겠구먼.........

샐러드와 전채(前菜) 반찬.........

녹차가 담긴 컵.......
거 디자인 나쁘지 않네..........

두둥.....
내가 주문한 소고기 정식 세트가 나왔다......
중간에 회도 조금 있다는.......

회는 쫀득하고 찰진 것이 나쁘지 않다.......
음........ 나름 신경 썼는 걸?

소고기.....
빛을 이쁘게 못 받아서 그런지.... 그저 그렇게 보이네.....
실상 맛은 나쁘지 않았는 데 말이지......

계란찜......
안에는 장어가 들어있었다는.........

소고기 된장(미소)국물.......
한국 소고기무국에 일본 된장을 푼 것 같은 느낌?
이 녀석은 별로 내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는.......

다른 친구들이 시킨 메뉴도 좀 보면.....
튀김과 우동.......

그리고 참치 고로 덮밥....
거 참치 고로 신선해 보이는 구만.....
맛은 못 봐서.... 잘 모르겠음........

이건 튀김과 스시(초밥) 세트......
전반적으로 생선이 신선하고 맛도 있었음.....
그리고 보기도 좋게 내오고 말이지.......

자 다 들어오게 한 번 찍어보자.....
요래 요래 이런 느낌.......

후식으로는 아이스 크림....
나는 녹차 아이스 크림.......

친구 한명은 유자샤베트 아이스크림......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

전반적으로 어느 하나 빠지는 곳은 없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일식 메뉴와 맛......
단지 점심으로서는 가격이 착하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나 뭐 중요한 일 (혹은 중요한 사람)이 있을 때나
기회가 닿으면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
조금은 화려한 일식 점심 이야기........

- I remember NP Prince likes to have Tuna Goro Rice, imagine his possible comments on this.........in 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