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골 Bar가 있는 홍콩섬 코즈웨이베이 Bankers' Lounge 가 있는 빌딩에
Bicho 라고 하는 일본 꼬치요리 집이 있다.
사장이 같은지, 뱅커스 라운지에서 Bicho 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음.
이미 작년에 즐거운 저녁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으로,
이번에는 가방에 있던 똑딱이를 꺼내어 셔터를 눌러본다......
Japanese Yakitori Resraurant Bicho(備長) has good quality of food.
Last year once I had a cheerful and joyful dinner...........
Again, this time, it reminds me of :
What and where to eat is not important, but how and with whom to eat is important.................
테이블 세팅......
우리나라의 쌈장과 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나온 기본 채소......
두부 샐러드......
우리식 연두부 같은 두부에 깨가 베이스로 들어간 소스를 함께 내온다......
차가운 연두부와 나쁘지 않게 어울리는 소스.....
살짝 땅콩 맛이 나던 것 같기도 하고......
닭고기 꼬치.....
닭고기 및 연골이 마치 한국의 핫바와 같은 모양으로......
전형적인 그 달달한 야끼도리 소스가 발라져 있다.......
고구마......
이건 같이 갔던 일행이 시켰던 것 인데......
난 왜 애들 같은 메뉴를 시키냐고 그 일행을 계속 갈구었다는.....
옥수수....
역시 애기들 메뉴라고 계속 그 일행을 놀렸다.....
고구마와 옥수수는 꼭 여기 말고 다른 데 가서도 먹을 수 있잖아.......
소고기.....
사진으로는 약간 로우(Raw)하게 나온 거 같은데, 실제로는 딱 적당히 구워진 일본 소고기가 맛있었다.......
돼지고기와 아스파라거스......
짭조름한 돼지고기안에 아스파라거스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 데 상당히 괜찮았던 선택.........
비쵸 우동.....
가게 이름이 붙은 여기만의 우동인 거 같아서...... 시켜 보았다.....
면 색깔이 마치 메밀 국수마냥 거무티티한 희한한 색이다.
하지만 맛은 나무랄 데 없는 깔금한 맛의 우동......
- The darket night is going, the closer moring is coming.................... in 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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