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홍콩에 대한 매우 개인적인 팁. 팁. 팁.
불현듯 생각나서 올리는 지라, 생각날 때 마다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시점 불일치로 인한 문체 지마음대로 변동에 주의)
[업데이트 이력]
원문 : 2012년 7월 9일 작성
추가 : 2013년 4월 25일 1-3 내용 추가
추가 : 2014년 8월14일 2-4, 2-5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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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국전의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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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안에서의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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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떠나면서의 팁 |
1-1. 만약 한국에서 저녁시간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온다면 오른쪽 창가자리에 앉아 보자 |
해당 시간에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서쪽 하늘을 오른쪽 창에 보여주게 되는 데, 날씨만 좋다면 아름다운 저녁 석양을 볼 수 있다. 백미는 홍콩섬 위를 지날 때, 아마도 대략 착률 30분 전 기장이 안내 방송을 할 때 쯤일 텐데, 오른쪽 창을 내다보면 홍콩섬의 소위 백만불짜리 빌딩숲 야경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2. 홍콩에 자주 오신다면 Frequent Visitor 로 등록하기 |
홍콩에 자주 오는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눌러 Frequent Visitor 등록도 고려해보자. 입국시에 줄이 확실이 더 짧고, 보아하니 요즘엔 주민들처럼 E-Channel 도 이용할 수 있는 듯 하다. E-Channel 을 이용하게 되면, 출입국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http://www.gov.hk/en/residents/immigration/control/echannel.htm#fvapc
1-3. 공항 고속철을 할인가격에 이용하기 |
개인일 경우, 그리고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오는 경우라면 기내에서 할인된 왕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만약 복수의 사람들이라면 (어느 비행편이나 상관없이) Airport Express 카운터에 가서 복수의 사람 티켓을 구매하자. 세명쯤이라면 거의 1인당 버스가격에 이용할 수 있음. 단, 영원히 하는 프로모션인지는 모르겠으니, MTR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 보시길. 더불어 아래 3-3의 경우처럼 세명이면 택시를 활용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니, 선택은 자신의 몫.
2-1. 구룡과 홍콩섬 사이를 건너는 택시인지 확인하려면, 손으로 터널 아래로 들어가는 듯 한 제스쳐를 보여주자 |
2-2. 무덥고 습하거나 비내리는 날에는 트램(전차)을 타지 말자 |
2-3. 마카오에 간다해서 마카오 돈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
2-4. 길을 걸을 때, 바닥에 드문 드문 물이 젖어 있는 부분은 피해 가라 |
실로 중요한 정보입니다. (비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홍콩은 거의 모든 건물이 창문형 에어콘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원칙은 에어콘 물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하는 것이 법입니다만) 노후하거나 하도 많은 에어콘들이 있다보니 높은 건물에서 에어콘물이 거리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곳은 바닥이 물론 젖어 있겠죠. 웅덩이가 아니여서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면 본인 얼굴이나 옷에 에어콘 물 맞기 쉽상이오니, 바닥이 젖어 있는 부분은 꼭 피해서 걸어다니시길 바랍니다.
2-5. 택시에서 영수증 요청을 하자 |
택시 하차시에 영수증의 인쇄에 다소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만, 영수증을 요청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법적으로도 손님이 영수증을 요청하면 택시기사는 거부할 수 없음) 혹여라도 택시에서 중요한 것을 분실하거나, 혹은 택시기사가 손님을 속인 것 같은 상황에서 영수증을 받으면 택시 탑승시간 및 택시 정보를 알 수 있어 관련한 부처나 조직에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한 정보는 아래 참조하세요. 제일 중요한 홍콩 택시에서 물건 분실 시에는 187-2920 로 전화하세요. (하지만, 전화기의 경우 홍콩은 UNLOCK 폰이기 때문에, 찾기가 매우 어려움)
3-1. Cathay나 Dragon Air 라운지에 가게 된다면, 맞춤형 완탕을 꼭 시켜먹어보기 |
3-2. 두세명이면 택시타고 공항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할인택시를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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