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자료를 구해왔더니 사진 폰트가 영 어색하고 철 지난 느낌이 듭니다. 여하튼 요리를 좀 하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 두반장. 두반장을 활용한 레시피 공유합니다. 두반장은 한국의 중식 세계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자주사용하는 소스 중에 하나입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하게 두반장을 소개할 시간을 갖도록 하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천식고추된장.... 뭐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그나마 맛이 좀 상상이되지 않을까 합니다.
활용 요리는 자기 마음입니다. 우리 한식에서 고추장을 어디 넣고 안넣고는 엿장수 마음인 것 처럼, 두반장도 어디에든 넣어도 좋을 그런 전천후 맵고짜고칼칼한 소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종종 라면 끓일 때 활용하는 편입니다. 해장라면이 뚝딱 탄생할 수 있거든요.
아래 레시피는 소고기를 활용해서 반찬이나 술안주로 훌륭할 요리 같습니다. 본인의 요리를 보여줘야 하는 기회가 오면, 소스 하나가지고 상대방은 맛보지 않았을 요리로 놀래켜주는 것도 쏠쏠한 재미일 듯 하네요.
끝에 보면 두부 조림에 대한 레시피도 있으니, 역시 참조할 만 합니다.
응? 그런데 제가 왜 존댓말로 포스팅을 했을까요? 통상 경어체를 생략하고 포스팅하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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