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이어지는 해선장 레시피입니다. 영문 및 한글 위키피디아 해선장 설명 링크를 참조하셔서, 어떠한 소스일 지 조금 더 감을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밤도 잡고, 배도 잡고.... 설렁 게그 시도 유혹에 지고 말았다 )
위키피디아 '해선장' 설명
(영문) http://en.wikipedia.org/wiki/Hoisin_sauce
(한글) http://ko.wikipedia.org/wiki/%ED%95%B4%EC%84%A0%EC%9E%A5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었지만, 해선장은 북경오리 먹을 때 말고도 주로 베트남요리에서도 자주 사용됩니다. 아예 집에서 베트남을 느낄 수 있게 레시피가 있네요. 비빔 쌀국수 분보싸오. 개인적으로는 홍콩에 와서야 베트남식 비빔 쌀국수를 먹어봐서 광동어로는 아는 데, 한글이나 원어로는 뭐라고 하는 지 이번에 알았네요. 여하튼 국물이 시원한 베트남국수 말고도, 냉으로 비벼먹는 베트남 국수가 있는 데, 이번에는 그 비빔국수 분보싸오의 핵심인 비빔장을 중심으로 한 레시피 입니다.
안찍어먹어봐서 모르겠는 데, 야채를 찍어먹기에도 좋다하니 역시 한번 시도해봐야 겠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중국 동부 지역에서는 해선장에 오이나 배추를 찍어먹는 다고 하네요. 갑자기 든 생각은 그렇다면 짜장면 집에서 주는 양파나 단무지를 해선장에 찍어먹으면 혹여 더 맛나지는 않을까라는 초등학생적 궁금증이 머리 속을 맴돕니다.
해선장은 한자에서 해산물스러운 인상을 줍니다만, 그 재료에서 해산물이랑 상관있는 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들었던 것 같은 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차후에 자료를 한 번 찾아서 기회가 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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