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난지는 한참 되었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추석음식을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네요. 여하튼 냉동실에 쌓인 애매한 음식들을 김치전골로 승화시키는 레시피입니다. 아래 레시피처럼 남은 추석음식을 활용하여 전골로 해도 되겠으나, 두부 쑝쑝 썰어 넣는 그냥 김치찌게 레시피로 참조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그런데 저런 마법사가 사용할 것 같은 냄비는 어디서 살 수 있는 걸까요? 김치 우동 끓여 먹어도 맛있겠고, 시간이 남으면 마법사 놀이해도 괜찮겠네요. 두껑이 있는 것을 보니 일식 나베 냄비인가 보네요.
전 덮밥이라뇨? (제일 아래에 추가 레시피로 나오는) 전 덮밥은 약간 오버가 아닐까도 하는 데요. 느끼하거나 목이 메일 것 같은 데, 잡지에서 검증하고 올린 레시피 일테니 꼭 그렇지만도 아닐 수 있겠고. 뭐, 제 상상 속에서는 그닥 땡기지는 않네요. 오히려 가츠동 마냥 뜨거운 밥 위에 계란 풀어 덮고, 다시 그 위에 돈까스에 올리고 저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머리속 상상도 해봅니다.
그나저나, 한국식 덮밥은 무조건 녹말 풀어서 해결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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