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블로그를 업데이트해봅니다. 많이 바빴나 봅니다. 앞으로는 때때로 업데이트 잊지 말아야겠어요. 바야흐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말미암아, 재택근무도 늘고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시간이 지속되면서, 졸지에 컴퓨터 앞에서의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자,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봅니다.
홍콩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차이나 탕 그룹의 헤드셰프로 근무하던 앨버트 아우 셰프께서 최근 본인의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위치는 홍콩섬 센트럴에서 셩완 방면 어느 골목입니다.
(주소, 2020년 7월 기준) Shop C & D, G/F, Lam's Building, 6-10 Kau U Fong, Central, Hong Kong |
광동식 홍콩 음식과 사천식 음식들로 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로서 좋은 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예전에는 아우셰프의 음식을 먹으려면 상당히 비싼 차이나탕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젠 홍콩섬 센트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합리적이고 (심지어는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띕니다.
자, 사진과 함께 제가 후배들과 먹었던 메뉴들을 한 번 살펴 보시죠.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고,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돌아다닐 수 있는 세상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의 홍콩은 최고로 강력한 거리두기 정책이 곧 시작되려고 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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