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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처음 접한 쿠시카츠,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주류의 쥰지39 (JunG39)

Hong Kong/To Eat

by Andy Jin™ 2020. 7. 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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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는 중식 다음으로 일식 레스토랑 및 이자카야 등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 음식점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많이 늘어나고 있으니, 미래에는 일본 식당의 수만큼 한식당이 많아지면 더욱 좋겠지요) 

 

홍콩에서 쿠시카츠(각 종 재료들의 튀김 꼬치)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S형님께서 예전부터 자주 가던 곳이고, 샵매니저 및 셰프와도 친한 곳이더군요. 덕분에 형님들과 자주 찾는 하나의 아지트 장소가 되었습니다...... 만, 현재 홍콩은 코로나로 인한 강력 거리두기로 갈 수도 없고, 저녁 시간은 운영을 하지도 않습니다. (곧, 점심시간도 운영이 금지될 예정)

 

각설하고, 역시 사진으로 음식 접해 보시지요. 

 

일식집 가면 쉽게 주문하는 그 찐 콩 입니다. (최대한 일본어로 안 말하려고 노력... ㅋㅋ)
각 종 짠지.. 단무지.. 저린 야채입니다. 맛있어유. G형님께서 특히 좋아하시는 메뉴! 튀김 등의 메뉴 마시다가 중간에 입가심 용으로 먹어도 굿.

 

고구마 샐러드입니다. S형님도 추천하는 메뉴. 달달한 퀄러티 고구마와 드레싱이 잘 어울리는 샐러드. 
문어와사비 입니다.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초밥으로 먹는 것을 더욱 좋아합니다. 무언가 밥이랑 김과 더 잘 맞는 거 같아유.
뭐였더라. 술을 한 창 마시던 중에 G형님이 좋아하셔서 시킨 메뉴인데, 마였던가?,,,,, (ㅡ..ㅡ)
오사카 스타일 타코야키라고 합니다. 아래 과자가 있어서, 함께 먹어야 맛있음 두 배!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바로 쿠시카츠입니다. 앞에 보이는 것은 계란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 처럼 먹으려면 주문하실 때 반을 잘라달라고 해야함) 뒤에 보이는 녀석들은 소고기, 돼지고기, 떡... 뭐 이런 다양한 재료들의 튀김 꼬치입니다. 

 

일본식 숙성회도 있습니다!
초밥도 있습니다! 초밥 조으다!
스페셜 골드 회초밥. ㅋㅋ (이거 먹을 때, 금은 소화가 안되어서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블라블라 설명하다가 종크 먹었습니다)
카레 덮밥도 팝니다. 거하게 술이 올랐을 때, 배를 채우고 나면 왠지 다음날 속이 편한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카레 위에는 쿠시카츠 몇 개를 올려줍니다. 


4년 반이 넘어 다시 돌아 온 블로그 공간. 임시 저장해 놓은 2016년도 음식들 사진도 곧 올리려고 하는 데, 기억이 나야 할텐데...  


무찌르자 코로나! 모두들 건강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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