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겐끼스시(Genki Sushi)를 먹는 다는 것은
한국에서 명동김밥을 가는 것과 같지 않을까라는 글을 과거에 올렸던 적이 있다.
홍콩에서 제일 보편적이고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스시집이고,
각 종 카드 신공 및 할인 신공으로 가격도 나름 착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뭘 점심으로 먹어야 할 지 몰라, 직장 상사분과 함께 또 다시 찾았다.
분말 녹차와 간장.....
뭐지? 살짝 치즈를 바르고 겉을 토치로 살짝 구웠는가?
조개살 초밥
내 주위에 이 초밥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것은 뭐라고 부르나? 참치김밥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묵과 국물.
어묵은 기대했던 것 보다는 맛있었다.
국물로 나쁘지는 않았고.......
회전하는 플레이트 벨트.
대략 이렇게 회전하는 벨트 옆에 앉아서 먹는다는....
일반 회전 초밥집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새우 튀김......
상사가 시킨 우동+새우튀김+어묵 세트때문에 나온 녀석이다.
초밥집 오면, 꼭 먹는 나의 단골 메뉴.
와사비 낙지 초밥.
와사비를 잘 먹는 게 아닌 나로써는 이거 한 번 먹으면, 확~~ 하면서 눈물 찔금.
그런데, 이 맛에 점점 중독되어 간다는.....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참치 초밥.
새우튀김 초밥.
'점장 추천'이라는 글귀가 재미있어서 한 컷.
기업형이다 보니, 시즌별로 각 종 판촉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도 이 곳의 특징 중 하나.
분말 녹차도 따로 판매하네.
계산하면서 뒤돌아 본 완챠이(Wanchai)점 전체 분위기.
현대적이고 깔금한 인테리어도 특징 중 하나이다.
맛으로는 집 앞에 있는 스시집이 최고인데,
카메라 들고 간 적이 없어서.... 쿨럭.......
- 北角王子, 元気でしたか?....................................... in 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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