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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2] 섹시한 란제리 패션쇼 처음 다녀왔어요 (Sexy Lingerie Showtime in Soho, HK)

Hong Kong/To See

by Andy Jin™ 2010. 7. 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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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이후 계속...

긴 말이 필요없겠다.
쇼는 시작되었고, 사진을 Sorting 한 것도 아니니, 시간 순서대로 그대로 모든 사진을 올렸으니
찬찬히 스크롤 하시면서 감상해보시길.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 Click it if you want to see it as bigger size.

첫 번째 세션의 두번째 모델 등장.




 



패션 트렌드에 관심 아닌 관심이 조금 있다 보니,
뭇 남성들과는 조금 다르게 여성 분들 구두도 보고 장신구도 보고 그런다.


 


때로는 다 보여주는 것 보다, 덜 보여주는 것이 당신의 상상력을 활성화 시킨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샵 가운데에 있는 봉이 주요하게 활용된다.
 














첫 번째 세션 세번째 모델 분.













개인적으로 이 구두는 별로.








 
첫 번째 세션 네번째 모델 분.
나중에 다시 말하겠지만, 아마도 이 분이 '스승님'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이미지와 영상 매체가 흑백이었을 시절,
컬러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열광했다. 모든게 컬러인 지금 가끔은 흑백 아나로그가 더욱 어필한다.







이 사진 말고도 중간 중간 많이 나오는 데,
몇 몇 홍콩 분들이 스트로보(플래쉬)를 쓰면서, AF포커스를 위한 보조광을 안끄고 사용하셔서
스토로보를 안사용하던 나는 중간 중간 측광이 춤을 추고, 중간 중간 빨간 보조광 라인이
이미지 안에 들어왔다.

머, 어때, 이것도 올려.


 

 







이런 느낌 좋음.

 첫 번째 세션 엔딩을 위해 다른 모델들이 나오는 중.

 엔딩으로....


첫 번째 세션 끝.




중간에 스테파니가, 마치 '제가 길렀어요' 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은 착각.
























두번째 세션.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링후프에서 펼치는 퍼포먼스.
자꾸 이러면 란제리를 보라는 것인지, 퍼포먼스를 보라는 것인지 헛갈린다는.

셔터 스피드가 안나오는 상황인지라,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클리어 컷은 안나오나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더욱 마음에 드는 이미지들이 나온 듯.




사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선예도와 초점을 엄청 중시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사진에 대한 생각 혹은 철학이 모두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면,
내가 좋은 사진이 나의 좋은 사진이 된다.

모든 화가가 똑같은 화법으로 그림을 그려댄다면, 그건 더이상 그림이 아닐지도......










그러고 보니, 이 모델 분은 첫 번째 세션에는 나오지 않았던 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닐진 저.
가만보면 팔에 압박 붕대도 감고 있음.







이것도 느낌 굿.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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