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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지 않아 좋고, 파스타 무난하고 맛있다. 정확히 발음 못하는 음식점 - 구떼쥬르

Korea

by Andy Jin™ 2013. 5.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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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음식 포스팅이 폭풍처럼 퐁퐁 쏟아지는 구나.

불어를 잘 몰라, (불어가 맞는 지도 모르겠고) 여튼 이해못하는 외국어로 쓰여있던 파스타집.

온라인에서 보니 누군가 구떼쥬르라고 했으니, 그대로 따라본다. 

(도대체 뜻은 무엇이냐....)


올림픽공원 근처에 찰싹 붙어 있는 훌륭한 지정학적 위치와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작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하던 파스타 집. 

자극적인 매드포갈릭 파스타보다 훨씬 괜찮은 것이 아닌가 함. 

더욱이 가격을 생각하면 더욱 더 착하디 착함. 


(요즈 기본 촬영은 폰카메라고, 서브가 D700이 된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치킨 샐러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치킨 시저 샐러드.... 가 기본....




할라피뇨를 분쇄해서 매콤하게 만든 파스타.

할라피뇨 대신 말린 고추로만 했어도 맛있겠지만, 뭐 나쁘지 않고 맛있었음. 



해산물 그라탕... 이었나...? (ㄱ.ㄱ;)

메뉴에 대한 단기 기억 상실 증....

살짝 매운 맛도 들어가 있던 녀석. 참 한국적인 맛의 파스타 녀석.  


크림파스타. 

이상하게 크림소스류 파스타는 별로 안 좋아해서. 

뭐가 맛있고 없는 건지 나는 판단 불가... 에헤라디야. 



방이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선술집... 은 아니고... Bar.

식사후, 자리이동하여 각 자 마시고 싶은 거 한잔씩 시켜 먹는....

특수 조명 감독은 Mr.Ku....

그의 전언에 따르면, 저 푸른 빛 감도는 칵테일은 어릴 적 홈런왕바 맛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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