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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사거리 대장리 셰프님의 대가방

Korea

by Andy Jin™ 2020. 8. 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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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의 중식당을 이야기합니다. 강남 학동사거리 근처에 대장리 셰프님의 대가방이 있습니다. 전국 3대 탕수육으로도 알려져 있고, 마니아 단골들도 많은 집입니다. 코로나 시국인 현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평소에는 방문 전에 꼭 예약을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2019년 연말에 한국 출장 중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마포쪽에서 출장 일을 마치고, 강남쪽으로 가던 중.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여의도. 이쁘네요. 서울도 중장기적으로 강변 양측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세계에 손 꼽을 만한 리버사이드 뷰가 완성되었으면 좋겠네요. 
냉채입니다. 이러한 냉채 구성은 거의 한국에서만 볼 수 있죠. 저도 한국 사람이다 보니, 오랫만에 먹는 냉채가 꿀맛이네요. 새콤 매콤 달달함 피단의 담백고소함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게살 샥스핀이네요. (샥스핀 때문에 시킨게 아니라, 게살을 먹으려는 건데.... 샥스핀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구차하지만, 저라도 샥스핀은 주문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유명한 탕수육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탕숙육 튀김옷이 많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점이 신기하죠. 당연히 엄지척입니다. 
깐풍기입니다. 한국 중식 메뉴 중에 닭고기 요리는 깐풍기와 유린기 좋아요~ ㅎㅎ
멘보샤입니다. 대가방에서는 다른 곳과 다른 디핑소스를 내어주시는 데, 예전에는 한국에는 없던 이금기 스리라차마요네즈를 주셨다가, 최근에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드시는 소스를 주십니다. 역시 비슷하게 매콤한 맛이 살짝 들어가 있는 마요네즈 베이스입니다. 찍어먹으면 멘보샤의 기름기 느낌함이 잘 잡히면서 맛을 배가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대가방의 난자완쓰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매콤한 맛이 살짝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고기를 튀겨내는 기술이 탁월합니다. (하지만 사부님이 직접 챙기실 때랑 사부님 안계실 때랑 아주 살~~짝 튀김 기술의 차이 혹은 집중력의 차이가 있는 거 같기는 합니다) 소스는 프리미엄 굴소스를 아끼지 않고 듬뿍 쓰셔서, 뭐 말이 필요없을 거 같네요. 
오향 족발입니다! 족발계의 신세계입니다. 술 안주로도 따봉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난자완쓰, 탕수육 다음으로 제가 3호로 좋아하게 될 거 같은 메뉴입니다. 

 

세간의 눈치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셔서, 일부 분들에게는 무언가 친절하지 않은 게 아니냐... 라는 오해도 받으시지만, 직접 알게 되면 주변 후배들이나 어린 동생분들도 잘 챙겨주시는 대장리 셰프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계속해서 맛있는 음식 많은 분들께 맛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무찌르자 코로나! 모두 건강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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