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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로컬 셰프님 추천 중식당 (福容大飯店, Fullon Hotel 중식당)

China

by Andy Jin™ 2020. 8.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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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에 손님들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대만의 중식은 대륙이나 홍콩과도 다소 다른 면이 있습니다. 음식의 간은 오히려 한국 사람들에게 좀 더 잘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에서도 홍콩에서처럼 퓨전스러운 중식을 시도하는 셰프님들이 많이 계시고, 또한 광동 홍콩식 음식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더럿 계신 것 같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 계신 분들께 문의하여 들려본 식당들 중에 푸롱호텔내 중식당 음식 함께 보시죠. 

 

매우 홍콩(?)스러운 전체 플래이팅이네요. 홍콩의 차이나탕이 주로 이렇게 전채를 플레이팅 했던 거 같은데... 여하튼 재료들도 그렇고, 상당히 퓨전스러운 조리법입니다. 
중식에서의 전형적인 탕입니다. 통상 중식 코스에서는 (마치 서양 음식 코스의 스프처럼) 코스의 앞 부분에 서빙됩니다. 안에 재료가 잘 안보이는 데, 아무래도 소라 및 건부레가 등이 들어있던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자잘 자잘 찢은 가리비살과 은행 및 채소를 함께 조리한 음식입니다. 
왕새우 요리입니다. 매콤하면서도 달근한 맛이 있는 요리. 
블랙페퍼소스를 뿌린 스테이크입니다. 아예 스테이크가 중간에 나오기도 하는 군요. 깜놀...
광동식 생선찜입니다. 시즈닝 맛간장으로 단순하게 맛을 내는 데, 광동식 생선찜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그런데 생선위에 김(?)으로 생각되는 부재료를 올렸네요. 
오리알 노른자를 활용한 볶음밥입니다. 특징은 홍콩처럼 남방쌀을 쓴 게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먹는 북방쌀을 사용했네요. 
디저트 역할 딤섬 삼형제입니다. 이쁘네요.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만에서 음식의 간이 안맞은 적이 거의 없었던 거 같습니다. 더불어 자체적인 중식적인 메뉴도 있고, 일식 혹은 양식에 영향을 받은 퓨전스러운 음식도 있고.... 앞으로도 대만은 기회가 되면 자주 찾고 싶은 곳입니다. 그나저나 대만은 이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졌는지 궁금하군요. 엄청 잘 막아내던데.

 

우리도 무찌르자 코로나! 모두 건강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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