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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해산물식당 점심... (新東南海鮮餐廳, SHIN TUNG NAN SEAFOOD)

China

by Andy Jin™ 2020. 8. 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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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타이베이에 도착해서 손님들과 첫 점심을 먹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해산물 전문식당인지라, 식당 내에 큰 수조(어항)들이 여럿 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당시에는 쏭산점을 갔었는 데, 지금 시점에 다시 검색해보니 쫑정지역에 한 점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양파를 얇게 썰고 나서, 각 종 양념으로 버무린 전채 요리입니다. 신선하고 맛있네요. 한국의 고기집이 생각납니다. (물론 한식의 간장 베이스 버무림과는 다릅니다.)
생선껍질 튀김, 오징어먹물 어묵, 닭고기 전채 플래터입니다. 홍콩 캔톤룸의 윌리엄 마 셰프님 레스토랑에서 자주 만나는 오징어먹물 어묵을 여기서도 보니 반갑네요. 한국 분들 매콤한 맛 좋아하시니,  간장에 매운 고추를 썰어 디핑 소스로 준비했습니다. 
건조되었던 오징어를 불려서 한 것인지, 반건조 오징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징어 볶음입니다. 양념과 간이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네요. 
중식의 얇은 면과 생선 (아마도 병어였던 것으로 기억) 이 들어간 탕 입니다. 
짭조름한 오리 노른자를 활용한 왕새우 튀김입니다. 고소하고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이죠. 
머드크랩입니다. 확실히 홍콩의 뻬이퐁통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매콤한 맛으로 볶아내기는 합니다. 
생선찜 입니다. 마늘과 고추 등을 많이써서 한식의 생선찜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트러플이 올려진 전복 요리입니다. 대만은 홍콩과는 달리 (홍콩은 전복은 주로 건전복을 사용), 생전복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퓨전 스타일로 조리도 하네요. 맛있습니다. 굿~
대만에 왔으면 취두부죠!! 실은 저도 홍콩 길거리에서 튀긴 취두부는 몇 번 먹어보았으나, 이렇게 찜으로 된 경우는 처음 먹었습니다. 일단 냄세때문에 입 앞에까지 가는 게 상당히 어렵지만, 입안에 넣으면 이외로 뭐랄까요 한국의 청국장처럼 깊은 구수함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군요... 코 앞, 입 앞 까지 가져오는 게 어려움 ㅎㅎ)

 

타이베이의 해산물 음식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만의 식당 물가는 홍콩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 식도락 여행을 떠나봅시다~

 

무찌르자 코로나! 모두 건강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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